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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꿈에 날개를 달다

푸르메재단의 든든한 후원자인 SPC그룹이 지난 19일 장애인 제빵기술교육시설 ‘SPC&Soul 행복한 베이커리 교실’을 열었다. ‘SPC&Soul 행복한 베이커리 교실’은 경기도 고양시 장애인 생활시설 ‘애덕의 집’에서 운영하는 ‘소울 베이커리’ 안에 마련된 것으로, SPC그룹은 제과제빵기술교육을 위한 교육설비와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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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꿈을 함께 구워요!
SPC&Soul 행복한 베이커리 교실 오픈식

오직 우리밀과 유정란만을 사용하여 질 높은 빵을 만들고 있는 소울베이커리는 그동안 장애인들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의 장이 없어 납품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SPC의 지원으로 장애인들이 매일 ‘맛있는 행복’을 구우며 제과제빵사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마련되었다. 이곳에서는 매년 10여명의 장애인들이 제과제빵, 바리스타 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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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냄새가 가득한 베이커리 작업장

조상호 SPC그룹 총괄사장은 “SPC그룹은 지난 60여년간 쌓은 국내 최고 수준의 제과제빵기술을 장애인 직업교육에 제공하고, 교육뿐 아니라 취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애덕의집 경현옥 원장수녀는 “제과제빵기술교육을 통해 자립을 꿈꾸는 장애인들이 많지만,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하고, 취업 기회가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SPC 그룹의 지원이 제과제빵사를 꿈꾸는 장애인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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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리타스 벨 콰이어의 가슴을 울리는 핸드벨 연주

이날 행사에서는 애덕의 집 “까리타스 벨 콰이어(CARITAS BELL CHOIR)”의 감동적인 핸드벨 공연도 있었다. “CARITAS BELL CHOIR”는 1995년에 처음 시작하여 현재 17명의 지적장애인들이 장애를 넘어선 아름다운 선율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SPC&Soul 행복한 베이커리 교실이 이곳 장애인들에게 ‘일을 한다’는 자부심과 ‘홀로 설 수 있다’는 자활의 꿈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요람이 되길 기대해본다.

*글/사진=한유선 모금사업팀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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