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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 희망’ 나누는 ‘산타’ 이종복 후원자

‘재활의 희망’ 나누는 ‘산타’ 이종복 후원자
장애어린이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 위해 1억5,000만원 기금 조성키로

푸르메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 증권전문가 이종복 후원자가 거액의 기금을 조성, 본격적인 장애어린이 재활지원 사업을 펼쳐나갑니다.

이종복 후원자는 11월 26일 푸르메재단 사무실을 찾아 장애어린이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을 위해 앞으로 1년 동안 1억5,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기금은 2009년 12월을 시작으로 5,000만원씩 세 차례에 걸쳐 적립될 예정입니다.

배분사업 제안내용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는 이종복 후원자.

매달 500만원에서 1,000만원씩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금액과 별도로 보조기구 지원기금까지 내놓기로 한 이종복 후원자님의 나눔은 개인 기부자로서는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규모가 크고 집중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정 형편이 어려운 장애 어린이에게 재활과 자립의 희망을 주겠다는 구체적인 목적을 세우고 계획적으로 진행하는 기부라는 점에서 우리 사회의 기부문화에 던지는 의미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아울러 꼭 필요한 지원내용이지만 국가나 사회가 제대로 보장하지 못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개인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한 점 역시 크게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오른쪽), 이명희 간사(왼쪽)과 함께 한 이종복 후원자.

 

이종복 후원자는 기부를 약속하는 자리에서 “부자들이 보통 돈을 벌 줄은 알아도 제대로 쓸 줄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면서 “적당히 쓰고 남는 것은 당연히 나눠야 하지 않겠냐”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산발적이고 일시적으로 벌여온 기부를 체계적으로 정리,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을 통해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기금조성을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푸르메재단은 이 기금을 올해 크리스마스에 즈음하여 집행하기 시작하기 위해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꼭 필요한 장애 어린이들이 이종복 후원자님이라는 ‘산타 할아버지’를 만나 자기 몸에 잘 맞는 보조기구를 통해 일어서고 걷고 뛰며 미래를 꿈 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서 지난 5월 이종복 후원자는 푸르메재활전문병원 건립 및 장애어린이 치료를 위한 정기기부를 시작했습니다. 매달 500만원에서 1000만원씩 지속적으로 기부해온 금액이 벌써 2,500만원에 이르렀습니다.

푸르메재단은 가난 속에서 불의의 사고나 선천적 요인으로 장애를 입은 어린 새싹들을 위해 이종복 후원자가 뿌린 희망의 씨앗들을 우람한 나무로 키워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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