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DS 《푸르메 동호회》 탄생

'나보다 더 컴퓨터에 대해 잘 아는 사람 나오라 그래!'


이 땅에 제대로된 재활전문병원을 건립하자는 푸르메재단의 취지에 공감해 삼성 SDS에 작은 모임이 탄생했다.


이름하여 <삼성 SDS 푸르메 동호회>. 여섯 명의 멤버로 출범한, 이 동호회는 회원들이 나눌 수 있는 정보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삼성의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푸르메재단에 통합적인 정보기술(IT) 서비스을 제공한다는 장기적인 비젼도 마련했다.


삼성SDS 푸르메 동호회원들. 유영인씨, 백상엽씨, 심광주 씨, 한혜원씨 (뒷 줄 우측부터 시계반대 방향으로). 제희준씨, 이은주씨는 업무로 자리를 함께 하지 못했다.
삼성SDS 푸르메 동호회원들. 유영인씨, 백상엽씨, 심광주 씨, 한혜원씨 (뒷 줄 우측부터 시계반대 방향으로). 제희준씨, 이은주씨는 업무로 자리를 함께 하지 못했다.

탄생동호회의 주역인 투신운용IS팀의 유영인선임은 "IT 업무의 특성상 업무 폭주로 제 때 퇴근하지 못할 만큼 다들 바쁘지만 뜻을 함께 해준 동료들이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은 작은 시작에 불과하지만, 각자의 경험을 살릴 수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장애환자들에게 희망을 줄수 있다는 것이 오히려 건조하게만 생활할 수 있는우리 IT 인들에게는 활력이 될 수 있다"고강조한다.


우선은 푸르메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 대한 지원과전산 업무지원 영역에서 필요한 일들을 찾아 나설것이라고 한다.



동호회원들은, 의료 전산 시스템업무의 경험도 살리고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 노우하우도접목해, 푸르메재단의 초기 활동에서부터 병원 건립후의 자원봉사 Pool 시스템 구축 등, 앞으로펼칠 수 있는 여러가지 가능성들을 하나 하나 실현해나아가는 꿈에 부풀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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