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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다리 잃은 강지훈씨 장애극복 상금 쾌척 [연합뉴스] 2006-07-05

다리 잃은 강지훈씨 장애극복 상금 쾌척

[연합뉴스 TV 2006-07-06 18:06]

(서울=연합뉴스)한국과학기술원(KAIST) 실험실 폭발사고로 양쪽 다리를 잃은 강지훈씨가 장애인 단체로부터 받은 상금 1천만 원을 재활병원 건립기금으로 내놓았습니다.

강 씨는 오늘 서울시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로부터 받은 `장애극복상’과 상금 1천만 원을 푸르메재단의 대표인 강지원 변호사에게 전달했습니다.

강 씨는 이 자리에서 “자신이 받은 상금을 장애인들의 재활치료에 쓰고 싶어 민간 재활전문병원 건립을 추진 중인 푸르메 재단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강지훈씨는 KAIST 항공우주공학과 박사과정 4년차였던 지난 2004년 교내 실험실에서 폭발사고를 당해 두 다리가 절단됐으며 현재 다국적 컨설팅 회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