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재활치료를 향해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 포스터 연제발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집중운동프로그램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집중운동프로그램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10월 26~27일에 열린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소아재활환자를 대상으로 테라슈트를 이용한 집중운동프로그램의 효과(Efficacy of intensive therapy program using therasuit method for pediatric rehabilitation patients)’라는 주제로 포스터 연제발표를 했습니다.


집중운동프로그램은 테라슈트 치료프로그램 자격(Therasuit Method Tranining Program Certification)을 받은 전문 치료사와 의사가 함께 환아에게 매일 1시간 30분 동안 운동 치료를 진행하는 특수화된 치료입니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집중운동프로그램 교육 과정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집중운동프로그램 교육 과정


집중운동프로그램 자격 이수자는 국내에 5명밖에 없습니다. 그 중 4명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근무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국내 보기 드문 전문적 치료라는 점에서 학회발표에서도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집중운동프로그램은 테라슈트를 포함한 다양한 장비와 시설을 이용해 스트레칭보다 세밀한 근력강화운동과 신체기능훈련 등이 이뤄집니다. 학회발표에서는 이 치료를 통해 아이들의 보행 안정성이 높아지고 균형 능력과 운동 능력이 향상되었음을 보고했습니다.


“치료를 받으니 체력과 지구력이 가장 좋아졌어요. 이전보다 제 몸에 대해서 더 신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환아 이OO)
“중심근육 운동 덕분에 자세가 많이 바르게 되었어요. 다리와 팔다리를 움직일 수 있는 범위도 넓어지고 근력이 좋아져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환아 김OO)


집중운동프로그램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와 시설
집중운동프로그램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와 시설


수술적 치료를 받은 뒤 12주간의 집중운동프로그램을 받은 한 뇌성마비 환자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워커로 걷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환자를 포함해 다섯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의 효과를 측정해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기존 물리치료 프로그램인 신경발달치료(NDT)와 비교해 대동작 기능 평가(GMFM, Gross motor function measure), 아동 균형 척도(PBS, Pediatric Balance Scale), 독립 기능 평가(FIM, Function independent measure) 등 측정에 사용된 모든 척도에서 더 나은 효과를 나타낸 것입니다. 특히 균형 능력(Balance function)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추가적인 측정을 통해 신경발달치료프로그램과 집중운동프로그램의 변화된 측정수치를 계속 보고해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발표 또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문적이고 특수화된 치료프로그램을 통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찾는 모든 장애어린이가 행복해지길 바라봅니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로 더 좋은 치료프로그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글= 천성민 과장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재활의학과)
*사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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