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문화소식> '친절한 금희씨, 베토벤을 만나다'

<문화소식> '친절한 금희씨, 베토벤을 만나다'


▲아나운서 이금희의 해설로 베토벤의 음악을 들려주는 '친절한 금희씨, 베토벤을 만나다'(예술감독 박종훈)가 6일 오후 5시 세종 M씨어터에서 펼쳐진다.

베토벤의 피아노소나타 8번 '비창', 14번 '월광',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로망스 2번', 가곡 '그대를 사랑해' 등 친숙한 곡들이 연주된다.

이금희가 베토벤의 삶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줘 곡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피아니스트 박종훈-치하루 아이자와 부부, 비올리스트 가영, 타악 연주자 크리스 바가, 바이올리니스트 박치상, 박미선, 기타리스트 김민석, 아코디언 연주자 진선 등이 함께한다.

공연 수익금은 푸르메 재단에 기부된다.

2만-5만원. ☎02-6085-9387.

ykhyun1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