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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한국지역난방공사, 철인3종대회 열어 희망에너지 전파

한국지역난방공사, 철인3종대회 열어 희망에너지 전파

2018-10-22

한강 난지공원에서 ‘제6회 은총이와 함께하는 철인3종 경기대회’ 개최
대회참가비 8천100만원 전액 장애 어린이 재활 치료비로 기부

제6회 은총이와 함께하는 철인3종 대회에 참가한 박은총 군과 아버지(가운데). /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제6회 은총이와 함께하는 철인3종 대회에 참가한 박은총 군과 아버지(가운데). /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1일 한강 난지공원 일대에서 ‘제6회 은총이와 함께하는 철인 3종 경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1천141명의 철인(장애인)들이 참가해 수영 1.5㎞, 싸이클 40㎞, 달리기 10㎞에 이르는 험난한 코스를 완주했다.

방송인 김용만 씨가 사회를, 대회 홍보대사인 가수 션이 선수로 뛰었으며 대학생기자단 등 200여명이 자원봉사를 했다.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와 유동균 마포구청장, 오장환 대한철인협회 부회장, 백경학 푸르메재단 이사 등이 장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제6회 은총이와 함께 하는 철인3종 경기대회 참가비 전액을 기부했다. 좌로부터 두번째 대회 홍보대사 가수 션, 세번째 황창화 사장. /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제6회 은총이와 함께 하는 철인3종 경기대회 참가비 전액을 기부했다. 좌로부터 두번째 대회 홍보대사 가수 션, 세번째 황창화 사장. /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공사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없는 사회 만들기에 위해 대회참가비 8천100만원을 어린이 재활 치료비로 써 달라며 푸르메재단에 기부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기부에 참여하고 봉사하는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회는 희귀·난치병을 갖고 있는 박은총(16) 군의 이름을 따서 2013년부터 열리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대회 운영비 전액을 지원하고 (사)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하며 마포구청, 푸르메재단 등이 후원한다.

김규식 기자

출처 :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81022010007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