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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애어린이에게 이동의 자유 선물을..

장애어린이에게 ‘이동의 자유’ 선물을…

2016-03-30

푸르메재단, 현대모비스 지원으로 장애어린이·청소년 이동편의 지원사업 실시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장애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민간이 나선다.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과 현대모비스(대표이사 정명철)는 장애어린이와 청소년의 편리한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2016 장애아동 이동편의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시작돼 3년 연속 진행되는 장애아동 이동편의 지원사업은 올해에도 장애어린이·청소년에게 △보조기구 지원 △재활치료비 지원 △가족지원(가족여행 및 생필품) △장애인식개선 등 4가지 부문을 나눠서 실시한다.

전국의 만 18세 미만의 장애어린이·청소년 및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이면 신청 가능하다. 특히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현대모비스의 특성을 반영해 교통사고로 이동이 불편한 장애어린이와 청소년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다음 달 1일부터 5월 6일까지 접수받는 보조기구는 장애어린이·청소년 60명에게 1인당 250만원 한도로 테마별 선택 또는 맞춤형으로 제작해 지원한다.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의 경우 1개 시설당 100만원 한도로, 재활치료비는 20명에게 1인당 2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가족지원(가족여행 및 생필품)은 보조기구 또는 재활치료비를 지원받은 장애어린이·청소년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 포함), 의료기관, 지방행정기관 등 장기적인 사례 관리가 가능한 기관의 추천을 받아 신청서류를 구비해 지원 일정에 맞춰 푸르메재단 홈페이지(www.purme.org)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장애어린이와 청소년이 자립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아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자율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기 기자 beyond@

출처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G31&newsid=02932326612588568&DCD=A00703&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