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인솔 지원사업] 이젠 뛰어놀 수 있어요!

[SPC 인솔 지원사업]


 




▲ 인솔 지원으로 친구들과 함께 뛰놀 수 있게 된 호준이


호준이(가명/만12세/지적3급)는 세 살 때부터 학습장애, 사회성 부족 등의 증상으로 정서적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이후 증상이 좋아져 학교생활에도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평발인 호준이는 학교에 가도 뛰어노는 친구들의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습니다. 평발이 오랜 시간 지속되면서 몸에 변형이 와 오래 걷거나 뛸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한창 친구들과 어울리기 좋아할 나이인데, 그러지 못해 시무룩한 호준이. 더구나 병원 치료로 학교를 못가는 날이 많아져 부쩍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그리워합니다.


이런 호준이를 지켜보는 어머니는 마음이 아픕니다. 호준이에게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방법을 고민하다 푸르메재단과 SPC가 함께하는 인솔 지원사업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솔을 지원받고, 움직임이 편해진 호준이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집니다. 친구들과 맘껏 뛰어놀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호준이처럼 발이 불편한 아이들이 적절한 시기에, 꼭 필요한 지원을 받아 즐겁게 생활할 수 있길 바라봅니다. 푸르메재단과 SPC의 인솔지원 사업을 응원합니다.


* 글, 사진= 김한나 사회복지사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SPC그룹은 글로벌 제과제빵기업으로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임직원의 행복한 나눔으로 SPC행복한펀드를 조성했습니다. 푸르메재단은 이 기금을 통해 보조기구를 비롯해 재활치료비, 의료비, 구강건강증진비 등을 장애어린이에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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