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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라는 선물

[SPC 재활치료비 지원사업]

 

김하늘(가명/만3세/뇌병변1급)이는 1.5kg의 이른둥이로 태어났습니다. 저산소로 인해 뇌가 손상되어 후두엽 쪽 운동신경과 시신경을 다친 하늘이.

두 다리가 마비되어 강직이 심하고 기는 것과 뒤집기가 안 되어 누워있을 수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초점이 맞지 않은 눈은 잘 보이지 않아 사소한 것도 두려워하는 하늘이는 엄마와 한시라도 떨어져 있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하늘이에게 희망의 선물이 찾아왔습니다. 감각조절과 운동감각을 키워 불안감을 해소해주는 감각통합치료를 받게 된 것입니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치료를 받을 수 없었던 하늘이는 이제 SPC의 지원하는 재활치료로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얼마 전 하늘이 어머니는 감사함이 가득 담긴 편지 한 통을 푸르메재단으로 보내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SPC행복한펀드의 지원을 받게 된 김하늘 엄마입니다^^

우선 많은 장애아이들 중에 우리 하늘이에게 도움을 주셔서 SPC와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하늘이는 뇌성마비 증상과 함께 시각 기능이 좋지 않은 아이입니다. 눈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엄마와 떨어지지 않고 많이 예민해 작은 소리나 터치에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또한 몸에 익은 생활패턴 이외의 것에 많이 놀라는데 그럴 때마다 울음으로 표현합니다.

감각통합치료를 통해 시각적으로나 다른 감각들을 발달시켜 여러 가지 상황에 노출시키다 보면 불안감이 줄어들고 우는 것도 해결될 수 있겠지요. 하늘이도 훨씬 더 좋아질 뿐만 아니라 양육하는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엄마를 보면 눈을 마주치며 웃어주고 가족들의 존재를 알 수 있게 되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이런 희망적인 성장을 생각하지 못했던 저희 가족에게 새로운 내일과 상상할 수 있는 미래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하늘이 뿐만 아니라 이 세상의 장애아이들이 조금 더 편하게 살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주시는 SPC와 임직원 분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포기하지 않고 당당한 엄마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하늘이 엄마 올림

 

*글, 사진= 신혜정 간사 (나눔사업팀)

SPC그룹은 글로벌 제과제빵기업으로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임직원의 행복한 나눔으로 SPC행복한펀드를 조성했습니다. 행복한 나눔을 통해 장애어린이보조기구를 비롯해 재활치료비, 의료비 등 장애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푸르메재단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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