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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힘찬 출발!”

푸르메재단은 서울의료원과 함께 미얀마 해외의료활동을 떠납니다. 출발일을 일주일여 앞둔 지난 8월 30일(화)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미얀마 해외의료활동에 참가하는 27명의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 푸르메재단과 서울의료원이 함께하는 미얀마 해외의료활동 발대식.

이번 의료활동은 9월 9일(금)부터 14일(수)까지 4박 6일 동안 미얀마 양곤에서 40여 분 떨어진 떼귄 마을에서 진행됩니다. 의료 환경이 열악한 떼귄 마을 지역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진료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여러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치과,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감염내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의 우수한 의료진이 함께하게 됩니다.

이번 의료활동 총단장을 맡은 이일영 재활의학과 의사는 격려사에서 “과잉 진료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현지 의료진이 지역주민들을 전적으로 돌볼 수 있도록 충분한 자료를 제공해야 합니다”라고 당부하며 “다른 문화와 환경을 존중하고 배우려는 자세로 의료활동에 참여한다면 앞으로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참가자들을 격려한 미얀마 해외의료활동 총단장 이일영 재활의학과 의사.

미얀마 해외의료활동은 세밀한 준비 과정을 거쳐 기획되었습니다. 지난 3월 현지 답사를 시작으로 마을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조사했고 어떤 진료가 필요한지 수차례의 회의를 통해 세부 계획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미얀마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서울의료원과 본격적으로 의료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얻은 결과물”이라면서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것을 제대로 지원하고 또 좋은 인연이 되어서 더 큰 결실을 맺게 되길 기원합니다”라고 응원했습니다.


▲ 미얀마 해외의료활동이 펼쳐질 지역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

이어서 의료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코디네이터 역할을 맡은 강인남 해외주민운동 한국위원회 대표가 미얀마의 정치, 경제, 사회 전반과 방문할 마을 현황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특히, 의료활동의 개념을 “미얀마 주민이 대상이 아닌 주체가 되는 활동, 건강하게 살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는 활동, 질병 예방을 뛰어 넘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아우르는 삶의 총체성으로 보는 활동”으로 새롭게 제시해 참가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미얀마 해외의료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다짐을 밝힌 선서자 대표
최재필 서울의료원 공공의료사업단장(감염내과), 백한승 푸르메재활센터장(치과).

참가자들은 자신이 맡은 역할을 성실히 해나가기 위한 다짐으로서 선서를 했습니다. 푸르메재단과 서울의료원이 함께하는 의료활동을 통해 미얀마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면서, 힘찬 출발을 외쳤습니다.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푸르메재단과 서울의료원이 함께하는 미얀마 해외의료활동은 대한항공, LG생활건강, 동화약품, 대웅제약, 큰빛안경선교회, 다사랑공익의료발전후원회에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글, 사진= 정담빈 간사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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