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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아동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다

2012년 9월 문을 연 이후, 발달장애아동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어 온 종로아이존은 개소 3주년을 맞아 ‘발달장애아동에 대한 근거 기반 개입방안’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지난 9월 24일 푸르메센터 4층 푸르메홀에서 열었습니다.

지난 3년을 되돌아보며 감사한 마음 나눠

 이번 심포지엄에는 발달장애와 관련해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 발달장애아동 유관기관 종사자, 부모, 관련학과 학생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심포지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심포지엄에 앞서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 서울대학교 홍강의 명예교수,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남영 이사, 한국정신보건사회복지사협회 김용진 회장이 지난 3년 동안 이뤄진 종로아이존의 성장을 축하해주었습니다. 이와 함께 종로아이존이 앞으로 발달장애아동들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서도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국내 최초 지역사회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정신보건기관인 종로아이존은 영유아기 및 학령기 발달장애아동과 부모에게 필요한 이른바 ‘근거기반 치료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연구사업에 매진해 왔습니다. 그 결과물 중 몇 가지를 이날 심포지엄을 통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의 환영사                    ▲ 서울대학교 홍강의 명예교수의 축사

발달장애아동의 근거기반 서비스 제공 방안 모색

소아정신의학, 건축학, 정신보건사회복지학, 특수교육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아동의 근거기반 서비스 제공 방안 모색을 위한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 김붕년 교수의 기조 강연                                 ▲ 치료 환경 조성을 주제로 한 강의

먼저, 종로아이존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에서 공동으로 개발 중인 ‘자폐스펙트럼(ASD, Autism Spectrum Disorder) 부모교육 매뉴얼’에 대해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가 기조강연을 해주었습니다.

 이 매뉴얼은 자폐스펙트럼 장애의 연령과 발달단계, 의학적 특성에 근거한 것으로 그동안 잘못된 정보로 초기 치료에 실패하거나 경제적 부담을 지녀왔던 부모님들, 학교 진학을 앞둔 발달장애아동 부모님들께 길라잡이 역할을 할 목적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매뉴얼 개발이 완료되면 전국 발달장애아동 유관기관에도 배부될 예정입니다.

 이어 주식회사 밀리그램 조명민 대표가 발달장애아동의 치료환경 조성을 건축학적 시각으로 접근한 ‘ASD 아동의 치료 환경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 발달장애아동의 학교준비프로그램 주제로 한 강의     ▲ 발달장애아동의 사회성증진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강의

또한 종로아이존 한일웅 센터장은 ‘발달장애아동의 학교준비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서울시 발달장애 아이존과 발달장애아동의 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아이존의 각종 프로그램 및 효과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이밖에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윤선아 특수교육 파트장은 ‘학령기 발달장애아동의 사회성증진 프로그램’을 주제로 발달장애아동의 사회성 기술 발달을 위한 구체적인 개입 방안 및 각종 사례 등을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종로아이존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아동 부모님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각 분야 전문가 선생님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나아가 발달장애아동의 전인적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의미 있는 고민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공공치료기관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글= 김경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종로아이존)
*사진= 박현정 인지학습치료사 (종로아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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