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별미 가득한 행복한베이커리&카페

[특집] 푸르메가 제안하는 시원한 하루


 


행복한베이커리&카페


서울도서관을 휴양림 삼아 독서삼매경에 푹 빠져 있던 당신.

마음은 세상을 다 가진 듯 그득한데 어느새 목이 마르고 허기가 느껴진다고요?

얼음 동동 띄운 음료수 한 잔만 있으면 바랄 게 없다고 느껴질 때, 사막의 오아시스를 발견한 듯

환호하며 달려갈 장소를 안내합니다.


바로 여름 별미를 맛볼 수 있는 행복한베이커리&카페입니다.



① 서울도서관 ②행복한베이커리&카페 ③서울시립미술관



서울도서관의 꼭대기층으로 올라가면 시원한 음료와 맛있는 빵이 가득한 행복한베이커리&카페와 만날 수 있어요~
서울도서관의 꼭대기층으로 올라가면 시원한 음료와 맛있는 빵이 가득한 행복한베이커리&카페와 만날 수 있어요~

서울도서관 꼭대기인 5층에 자리한 행복한베이커리&카페. 지난 4월 오픈한 이후로 서울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운 휴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조용히 책을 읽는 사람, 외국인 관광객, 간식을 맛보며 여유를 즐기는 가족 등이 하나둘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책도 보고 산책도 할 수 있는 1석3조의 행복을 느껴보세요.” 장애인 바리스타 서진욱 씨, 유서리 부점장, 박민희 점장의 모습(사진 왼쪽부터)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책도 보고 산책도 할 수 있는 1석3조의 행복을 느껴보세요.” 장애인 바리스타 서진욱 씨, 유서리 부점장, 박민희 점장의 모습(사진 왼쪽부터)

행복한베이커리&카페는 지적장애를 가진 청년들이 바리스타로 고용되어 당당히 꿈을 키워가는 일터입니다. 이태리 현지 로스팅 원두로 내린 커피 맛이 일품인데 가격까지 저렴해 주머니가 가벼워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친절하게 맞이하는 직원들 덕분에 부드러운 빵처럼 기분까지 부풀어 오릅니다. 더구나 커피와 빵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해 쓰인다고 하니 마시는 음료가 몇 배 더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입에서 사르르 녹는 인절미빙수, 더위를 잡다


여름 별미를 맛보고 싶어 주문한 인절미빙수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우유로 맛을 낸 차가운 얼음 위에 달콤한 통팥과 콩가루가 수북합니다. 그 위에는 토핑으로 슬라이스아몬드와 고소한 인절미가 올려 있습니다. 콩가루와 우유가 절묘하게 섞인 얼음조각들이 목을 타고 내려오자 감탄사 연발. 밑바닥이 보일 때까지 빙수 국물을 싹싹 비워냅니다.


고소하고도 달콤한 식감이 일품인 인절미빙수
고소하고도 달콤한 식감이 일품인 인절미빙수

빙수 말고 다른 메뉴를 먹고 싶다면? 여름철 신메뉴로 아이스망고라떼와 아이스 망고스무디가 할인된 가격으로 기다립니다. 점심시간을 지나면 품절될 정도로 인기절정이라고 합니다. 또 놀이공원에 가야지만 맛볼 수 있다는 구슬아이스크림도 행복한베이커리&카페에 상륙했습니다. 알록달록한 색에 맛도 다양해 골라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니 아이스크림을 찾는 주요 고객은 단연 아이들입니다.


탁 트인 옥상정원 파라솔 아래... 천국을 누리다


행복한베이커리&카페의 숨겨진 매력을 또 하나 꼽는다면 옥상정원 ‘하늘뜰’입니다. 서울도서관을 찾은 누구나 들를 수 있지만 야외에서 음료를 마시고 싶은 사람에게 역시 야외테라스로 손색이 없습니다. 마실거리를 들고 입구 옆의 경사로를 따라 문을 열면 탁 트인 드넓은 옥상정원이 반겨줍니다. 63빌딩 전망대가 부럽지 않은 이 곳에서 한껏 여유를 누려보세요.


나무벤치에 앉았다가 파라솔 아래를 거닐고 장미가 핀 난간에서 서울광장을 감상할 수 있는 하늘뜰
나무벤치에 앉았다가 파라솔 아래를 거닐고 장미가 핀 난간에서 서울광장을 감상할 수 있는 하늘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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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정담빈 간사 (홍보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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