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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들, 장애어린이 위해 영웅이 되다

“건강하게 커가는 우리 아이들을 보면 참 감사합니다. 우리사회의 많은 장애어린이들도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의 방송인 김성주 씨가 아들 민국 군과 함께 푸르메재단 홍보대사가 되면서 남긴 말입니다.


▲ 푸르메재단 신임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송인 김성주・민국 부자가 백경학 상임이사와 함께 웃고 있는 모습

방송인 김성주 씨와 민국 군은 12월 18일 저녁 푸르메재단에서 위촉식을 갖고 푸르메재단이 짓는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약속했습니다.

김성주 씨는 위촉식에서 “신뢰를 갖고 지켜봐 온 푸르메재단에 도움을 드리게 되어 영광입니다.”라며 오히려 재단에 감사해했습니다. 평소에 몸이 아프거나 학대받는 아이들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그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 “우리 아이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만큼 다른 가정의 아이들도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홍보대사 역할을 해나가겠습니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김성주 씨는 <슈퍼스타K>, <화성인 바이러스>, <스토리쇼 화수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 – 아빠! 어디가?>에 아들 민국 군과 출연해 예능감으로 똘똘 뭉친 부자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엔 바쁜 시간을 쪼개 아들과 함께 장애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나눔 영웅’으로서의 멋진 행보를 시작한 것입니다.

김성주・민국 부자는 ‘기부자 당신이 영웅’이라는 의미를 담아 기부를 독려하는 ‘영웅 망토 릴레이 캠페인’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서며 홍보대사 활동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이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장애어린이를 위한 재활병원의 필요성을 알리고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적의 어린이 재활병원’ 페이스북에서 진행됩니다. 1,000명이 ‘좋아요(like)’를 누르면 어린이재활병원에 365만 원이 기부되면서 베일에 싸여있는 여러 분야의 유명인사 ‘영웅’들이 릴레이로 공개되는 것입니다.


▲ 좋아요(like) 1,000명이 모이면 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금이 전달되는 ‘영웅 망토 릴레이 캠페인’
첫 주자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김성주・민국 부자

또한 김성주 씨는 어린이재활병원 캐릭터 망토 제작비 전액을 지원했고 ‘아빠 어디가’ 출연자들과 스텝들에게 망토를 선물하며 남다른 열정으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뜻을 모으고 있는 부자의 노력에 넥슨 컴퍼니는 김성주 민국 부자의 이름으로 각각 365만 원의 기부금을 푸르메재단에 전달했습니다.

푸르메재단 입구에 전시된 어린이재활병원 조감도를 유심히 살펴보고 백경학 상임이사의 한 마디도 놓치지 않고 귀를 기울이는 김성주 씨. 자신이 제대로 알고 있어야 남들한테도 제대로 설명해줄 수 있다고 말하는 그에게서 아나운서 출신다운 프로정신이 느껴졌습니다.


▲ 민국 군은 아빠가 이야기하는 동안 따뜻한 어린이재활병원의 모습을 상징하는 듯
빨강 하트를 움켜쥔 사람들을 정성스레 그렸습니다.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는 기꺼이 홍보대사에 동참해 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더불어 신임 홍보대사를 통해서 장애어린이들의 희망이 될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기대했습니다.


▲ 푸르메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어린이 재활치료 기관인 푸르메재활센터를 둘러보며 설명을 듣는
김성주 씨와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민국 군

푸르메재단에는 현재 가수 션, 산악인 엄홍길, ‘지선아 사랑해’ 저자 이지선, 가수 이은미, 홍보전문가 서경덕, 장애수영선수 김세진 등 다양한 분들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션 씨는 철인3종경기를 뛰며 어린이재활병원을 알리는 ‘만원의 기적’ 캠페이너로, 이지선 씨는 정기기부자 1,000명을 모집하는 ‘기적의 손잡기’ 앞장서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첫 부자 홍보대사로서 ‘아빠’ 김성주 씨와 ‘아들’ 김민국 군이 힘을 합해 어떤 활동을 펼칠지 기대됩니다. ‘아빠 어디가’에서 아빠와 아들이 함께 떠난 낯선 여행지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듯, 장애어린이의 희망을 찾아 떠나는 우리의 여행길도 이들 덕분에 든든합니다.

*글, 사진= 정담빈 간사 (홍보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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