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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황백화 님은 복합장애(지체장애 1급, 정신지체 2급)를 가지고 있던 딸 꽃별이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후, 꽃별이처럼 장애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푸르메재단에 후원신청을 해 주셨습니다.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지만 꽃별이를 갑자기 잃고 나니 ‘나눔에 나중은 없다’라는 생각이 들어 후원을 결심하셨다고 합니다. 내가 가진 것이 많지 않다고, 또는 마음의 여유가 없다고 나눔을 꺼리는 요즘, 어렵고 힘든 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려는 조그만 관심만 있으면 나눔을 시작할 수 있다는 황백화 님의 아름다운 뜻은 많은 사람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09년 05월. 황백화 후원자님과의 지난 인터뷰 보기]

작년 한해 동안 푸르메재단은 후원자 님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푸르메나눔치과를 찾아주신 저소득 장애인 857분에게 210,018,569원의 치료비를 지원하였으며, 푸르메어린이한방재활센터의 저소득 장애어린이 21명에게 재활치료비로 34,075,000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복 중 하나인 치아 건강을 되찾아 먹는 즐거움을 다시 느낄 수 있게 되었고, 뇌성마비 · 정신지체 · 자폐를 가진 장애어린이들이 한방치료를 통해 건강히 자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장애인이 애타게 지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장애인이라서 진료를 거부당하고 또는 경제적 이유로 장애인 스스로 병원 가기를 두려워합니다. 이 때문에 치료의 시기를 놓쳐 건강이 더욱 악화되는 악순환을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푸르메재단은 이런 장애인들을 위해 더욱 폭넓은 의료지원을 하고자 합니다.

더 많은 장애인이 차별 받지 않고 시기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그 동안 보여주신 사랑에 조금 더 보태어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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