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코리아, 장애인 재활·자립 위해 푸르메재단에 1000만 원 기부

정산코리아, 장애인 재활·자립 위해 푸르메재단에 1000만 원 기부

- 2018년부터 총 4,000만 원 기부… 김승범 대표 “1억 원 기부 목표로 나눔 실천할 것”

푸르메재단은 13일, 부동산 종합컨설팅 기업인 정산코리아가 장애어린이의 재활과 장애청년의 자립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의 푸르메재단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와 김승범 정산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정산코리아는 2018년 경기도 광명의 광명의료복합클러스트의 분양 대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기념으로 푸르메재단에 장애어린이 치료비를 전달했으며, 이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2021년 12월 기준으로 누적기부액은 총 4천만 원이다.

김승범 대표는 “나눌수록 삶의 기쁨이 더 풍성해진다는 것을 느꼈으며 매년 회사 수익의 일부는 기부를 하려 노력한다”며 “장애어린이와 장애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작게나마 기여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장애어린이가 제때 치료를 받아 청년이 되었을 때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일하고 스스로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좋은 파트너로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2005년에 설립된 푸르메재단은 2016년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 장애어린이의 치료와 재활을 돕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재활치료를 마친 장애청년의 자립을 돕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첨단 스마트팜 기반의 ‘푸르메소셜팜’을 경기도 여주시에 건립해 장애청년을 위한 좋은 일자리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작년 10월 경기도 여주에서 착공한 푸르메소셜팜은 내년 상반기 전체 완공을 목표로 건축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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