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유년 새 해, 희망의 밧줄로 함께 올라요!

 



을유년 새 해가 밝아 옵니다. 푸르메재단 회원 여러분들 그리고 가까운 곳에서나 먼 곳에서나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는 국내외 모든 분들과 함께 걸어온 작년 한 해를 돌이켜 봅니다.


작년에 새롭게 시작한 푸르메재단은 이제 막 걸음마 단계를 지나고 있지만 올라야 할 저 높은 산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신발끈을 동여매고 아직 산 아래 들판에서 여러가지 것들을 챙기며 걷고 있습니다.


을유년 새 해부터는 산에 오르고자 합니다. 산에 오르며 정상에 갈 때까지 신발과 등산복을 갈아 입을 수 없듯이 처음 마음 그대로 걸어 가겠습니다. 함께 걸어 갈 모든 분들이 이어가는 희망의 밧줄에 의지하며 오르겠습니다. 처음 마음 그대로 희망의 밧줄을 놓지 않겠습니다.



어둠을 걷어내고 신새벽을 호령하는 닭울음처럼 을유년 새 해가 푸르메재단을 아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의 노래로, 축복의 햇살로 펼쳐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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