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희망을 뿌려요

G-Sol 항균 스프레이 기부 전달식


지난 12일 우중건 한국체육지도자연맹 부이사장과 ㈜더블유피에스/주아이코리아(대표 박정민)가 푸르메재단과 산하기관을 위해 G-Sol 항균 스프레이 1,200개를 기부했습니다.


푸르메재단 및 산하기관에 G-Sol 항균 스프레이를 전달한 박정민 ㈜더블유피에스/주아이코리아 대표

㈜지피엔이가 개발한 특허물질로 미국 FDA에 등록된 G-Sol 항균 스프레이. 미국 FDA가 인증한 국제공인시험기관 ‘마이크로 바이오 테스트(Microbio Bio Test, MTB)’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및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MERS-CoV) 사멸 테스트에서 99.99% 이상 살균 효과를 확인한 항균 제품이라고 합니다.


우연한 기회로 제품의 우수성을 알게 된 박정민 대표는 직접 대량 구매하여 비영리단체, 학교 등 여러 기관에 릴레이 기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푸르메재단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누립니다.



박정민 대표는 “코로나19 위기로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해지면서, 감염병에 취약한 장애아동이 주로 방문하는 치료 시설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기관을 대상으로 기부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장애인들의 생활 방역에 꼭 필요한 항균 제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장애아동과 그 가족들이 걱정 없이 재활치료와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활동이 제한되면서 자연스럽게 위축된 장애인들. 마음 편히 문밖 세상을 마주할 수 있도록 푸르메재단이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뿌려 나가겠습니다.


*글= 김주영 간사 (모금팀)

*사진= 이정훈 간사 (커뮤니케이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