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섹션

사진과 음악이 어울어진 푸르메 사진 전시회 [기자협회보]

 

동아일보와 푸르메재단이 공동 개최한 사진전 ‘세상을 만나는 또 다른 시선’

동아일보(사장 김학준)와 푸르메재단(이사장 김성수)이 공동 주최하는 장애인 사진전 ‘세상을 만나는 또 다른 시선’이 지난 5일부터 프레스센터 1층 서울갤러리에서 개최되고 있다.<사진>

지난 5일 개막 행사에는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비롯해, 동아일보 김학준 사장, 푸르메재단 김성수 이사장, 보건복지부 송재선 차관, 서울신문 채수삼 사장, 이승복 존스홉킨스 재활의학과 의사 등 2백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전시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성수 이사장은 이 날 개막식에서 “사진전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를 가로지르고 있는 벽을 허물고 모두가 함께 살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로 유명한 이희아(20) 씨는 축사에서 “장애인들도 일반인들처럼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둘 사이의 간격이 좁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희아 씨를 포함한 장애인들의 음악 모임인 ‘희망으로’가 ‘마이 웨이’와 ‘사랑이 필요한 거죠’ 등의 노래와 연주를 곁들여 참석한 사람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장애인의 눈에 비친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 우리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주자는 취지로 개최된 이번 사진전에는 총 500여점의 사진이 오는 10일까지 전시된다.

이대혁 기자 < daebal94@journalist.or.kr >

[기자협회보 2005-09-06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