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헌혈로 전하는 온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LG전자 임직원들이 푸르메재단을 찾았습니다. 글로벌 헌혈 캠페인으로 모은 기금 1천만 원을 기부하기 위해서입니다. 지난 1월 17일, 푸르메재단 회의실에서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와 윤대식 LG전자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기부금은 4명의 장애어린이의 수술비와 재활치료비로 쓰일 예정입니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왼쪽)와 윤대식 LG전자 상무(오른쪽)가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왼쪽)와 윤대식 LG전자 상무(오른쪽)가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11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헌혈 캠페인과 소셜 미디어 이벤트를 통해 기부금을 모았습니다. 서울, 평택, 창원 등 국내 10개 사업장과 미국, 이란, 인도 등 해외 19개 사업장에서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1명당 1만 원, 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에 남긴 응원 메시지 1건당 1천 원씩 LG전자가 매칭 했습니다.


윤대식 LG전자 상무는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모은 기부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장애어린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헌혈을 통해 나눈다는 것이 매우 숭고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기부금이 수술과 치료가 시급한 어린이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G전자는 2016년에도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금 1천만 원을 장애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한바 있습니다. 2006년 장애인 가정에 연탄 1,500장을 전달하고, 2015년 어린이재활병원 입원병동 내 세탁실 기자재를 지원하기도 했던 LG전자. 참 소중한 인연입니다. 장애인을 향한 따뜻한 마음, 잊지않겠습니다.


*글 = 안세진 간사 (배분사업팀)

*사진 = 김금주 간사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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