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넥슨,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11억 지원

넥슨,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11억 지원

2013-06-21
넥슨은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옥에서 비영리공익법인 푸르메재단과 협약식을 갖고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들어설 어린이전용 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금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넥슨은 시민 참여 모금액과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 등 다양한 형태로 병원 건립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기금 지원의 첫 단계로 푸르메재단과 가수 션이 ‘만원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금액과 같은 11억3200만 원을 기부했다. 2015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 중인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은 100여 개의 병상을 갖추고 연간 15만 명을 진료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어린이 재활 전문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