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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김갑수 시인과 함께 ‘클래식 여행’ 떠나요

김갑수 시인과 함께 ‘클래식 여행’ 떠나요

2014-08-21

시인 겸 문화평론가 김갑수 씨(55)가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지원하는 ‘기적의 책 캠페인’에 참가한다.

김 씨는 21일 오후 7시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에서 기적의 책 캠페인 ‘책 읽는 미러클 맨’으로 참가해 독자들을 만난다. ‘실천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데뷔한 그는 여러 권의 시집, 에세이, 서평집을 출간했다. 다양한 TV 프로그램에서 해박한 지식, 걸출한 입담을 앞세워 이름을 알렸다.

이날 강연의 주제는 ‘일상을 파고드는 클래식 여행’이다. 김 씨는 최근 출간한 클래식 책 ‘어떻게 미치지 않을 수 있겠니?’(오픈하우스) 내용을 중심으로 클래식과 함께한 이야기, 클래식 음악의 매력, 감상법을 알려준다. 그가 추천하는 ‘기적의 책’은 작가 고종석 씨의 ‘고종석의 문장’(알마)이다. 그는 책의 한 대목을 낭송하고 추천 이유를 들려준다.

 ‘기적의 책 캠페인’은 1억 원 모금 프로젝트다. ‘책 한 권, 벽돌 한 장, 책으로 이루는 꿈’이 모토다. 매달 선정한 ‘기적의 책’ 20종을 교보문고 오프라인 14개 점포에서 구매할 때마다 권당 1000원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짓고 있는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에 자동 기부된다. 어린이재활병원은 2016년 5월 100개 병상 규모로 완공될 예정으로 장애어린이의 치료와 교육, 직업재활까지 아우르는 곳이다.

이 캠페인은 푸르메재단(이사장 김성수)과 교보문고(대표 허정도), 동아일보가 6월부터 함께 펼치고 있다.

박훈상 기자 tigermas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