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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SPC, 공유가치창출 통해 동반성장 나선다

SPC, 공유가치창출 통해 동반성장 나선다

등록금 반값 지원·장애인 일자리 제공 등 전방위 상생활동

2014-09-24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SPC그룹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CSV(공유가치 창출)경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SPC그룹은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인 직원들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를 지난 2012년 출범시켰다. <사진=SPC그룹 제공>

앞서 2012년 1월 시무식과 동시에 진행한 ‘SPC해피봉사단’ 출범식을 통해 상생경영의 의지를 알린 허영인 회장은 ‘정도경영, 품질경영, 글로벌경영’을 경영화두로 제시하며 상생과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허 회장의 뜻에 따라 SPC그룹은 2012년부터 계열사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매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 중 매년 연 100명씩 선발해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하는 ‘SPC행복한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또 ‘SPC가맹점주 자녀 행복한 장학금’ 제도를 통해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빚은 등 SPC그룹 계열사 가맹점을 1년 이상 운영한 가맹점주의 대학생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매 학기 선발해 장학금 10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12년 5월부터는 저소득 가정의 장애아동 재활치료비를 지원하는 ‘천원의 기적, SPC 행복한 펀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SPC 행복한 펀드는 SPC그룹 임직원이 매월 1인당 1000원을 기부하면 회사가 일정액의 매칭펀드를 조성해 장애아동 전문지원단체인 ‘푸르메재단’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이으로, 기부금은 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비, 긴급수술비, 재활보조기구 지원사업 등에 사용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SPC그룹 각 계열사의 노동조합에서도 적극 참여하기로 약속해 노사가 함께하는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아울러 2012년 3월부터는 매달 넷째 주 금요일을 ‘해피프라이데이(Happy Friday)’로 정하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물품을 지원하거나 재능을 나누는 임직원 봉사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

같은 해 9월에는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인 직원들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를 출범했다.

농가와 기업이 상생하며 소비자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유통 혁명도 진행 중이다.

SPC그룹은 농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활동에도 앞장선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3년간 전라도 4곳, 경상도 3곳, 경기도 2곳, 강원도 1곳, 제주도 1곳 등 약 11곳과 농산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권희진 기자 ynym12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