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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어 더욱 즐거운 걸음

한걸음의 사랑 스무 번째 모임에 함께한 회원들
한걸음의 사랑 스무 번째 모임에 함께한 회원들

걷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푸르메재단 기부자모임 ‘한걸음의 사랑’ 회원들이 6월 걷기 모임을 가졌습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처럼 나눔을 위해 매달 모이다보니 어느새 스무 번째 모임이 됐습니다.

이번 목적지는 인왕산 자락길. 경사가 완만해 삼림욕을 즐기며 편안하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윤동주 시인의 언덕을 거쳐, 서울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 다다랐습니다. 회원들은 잠시 쉬어가며 ‘한걸음의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인왕산 자락길을 걷고 있는 회원들
인왕산 자락길을 걷고 있는 회원들

“첫 모임을 가진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스무 번째네요. 계속해서 함께 걷고,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해요.” 2015년 10명에서 출발한 ‘한걸음의 사랑’. 2년이 흐른 지금 170명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회원들은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있음에 뿌듯해했습니다.

이날 모임은 특별한 곳에서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푸르메재단 설립의 밑거름이 된 ‘옥토버훼스트’.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님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재단 설립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세운 맥주전문점입니다.

“서른 번째, 마흔 번째 모임을 넘어 오래도록 함께해요.” “앞으로도 열심히 걸어서 나눌게요.” 회원들은 앞으로도 나눔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을 약속했습니다. 장애어린이들을 위한 희망의 발걸음에 더 많은 이들이 함께 하길 바라봅니다.


*글, 사진= 김수현 선임간사 (모금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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