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 “어린이들에게 전해진 새해 따뜻한 나눔 손길”

“어린이들에게 전해진 새해 따뜻한 나눔 손길”

 

2017-01-05

 

이피코리아, 푸르메재단 어린이재활병원 발전기금 및 재활치료비 기부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이어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푸르메재단은 5일 무정전전원장치 공급업체인 이피코리아가 국내 최초 통합형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발전과 장애어린이 재활치료에 써달라며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매년 회사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온 이피코리아는 2015년 어린이재활병원 건립기금 5000만원을 기부하고 병원 비상전원 솔루션의 관리와 운영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아낌없는 나눔을 펼치고 있다.

이피코리아가 지난해 건립기금에 이어 푸르메재단 어린이재활병원을 위한 발전기금 및
재활치료비를 기부했다.

배문찬 대표는 “지난해 임직원들이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많은 장애어린이들이 양질의 치료를 받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경학 상임이사는 ”어린이재활병원 건립기금에 이어 전해주신 기금은 장애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최선의 치료 환경을 누리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피코리아는 고효율 무정전전원장치와 친환경 LED조명 등을 국가주요시설, 금융전산센터, 방송국 등에 납품 및 구축하는 에너지전력분야 전문업체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와 사회복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재활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치과 등 진료과와 재활치료센터, 발달치료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헬스경향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출처 :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art_id=201701051721004&sec_id=56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