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에 우리은행 3년째 장애어린이 ‘손잡기’

푸르메재단에 우리은행 3년째 장애어린이 ‘손잡기’

- 우리은행 종로4가지점,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 1,000만 원 기부
- 2012년부터 3년째 임직원과 함께하는 전사적인 모금 캠페인으로 나눔 실천
- 장애어린이를 위한 기부문화 확대 위한 온・오프라인 방안 협력

푸르메재단(이사장 김성수, 대표 강지원)은 26일 종로구 신교동 푸르메재단에서 우리은행 종로4가지점이 장애어린이 치료비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우리은행 종로4가지점 임직원들과 회사 차원에서 공동으로 마련된 것이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장애어린이를 위해 해마다 큰 후원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어 든든하다.”라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날 전달식에서 푸르메재단과 우리은행은 장애어린이를 위한 기부문화를 넓혀나가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각 지점에 동전 모금함 설치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인터넷 기부 프로그램인 ‘우리사랑e-나눔터’를 통해서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종로4가지점의 기부는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2012년에 장애어린이 치료비 1,000만 원을 기부하며 푸르메재단과 인연을 맺었다. 종로4가지점에 동전 모금함 설치를 시작으로 장애어린이 치료비 지원을 전사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작년에도 동일한 금액인 1,000만 원을 기부해 장애어린이를 위한 전문재활병원 건립기금과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로 사용했다.

이번 우리은행 종로4가지점에서 전달한 기부금은 국내 최초 민관 협력으로 건립된 장애인재활센터인 푸르메재활센터에 다니는 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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