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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어린이 공공의료’ 강화한다!

서울시, ‘장애어린이 공공의료’ 강화한다!

푸르메재단-서울시, 공공보건의료 수행 위해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 “푸르메재활센터 ‘안전망병원’ 지정해 장애어린이 재활치료에 행정·재정적 지원” 약속

서울시는 장애어린이 외래병원인 푸르메재활센터를 ‘안전망병원’으로 지정해 장애어린이의 건강권을 확보하는 등 공공보건의료를 강화하기로 했다.

푸르메재단(이사장 김성수)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서울시 공공보건의료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의료소외계층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지난 3일 오후 3시, 서울시청 10층 회의실에서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 송우현 푸르메재활센터장, 김창보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박유미 보건의료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푸르메재단-서울시 간에 체결된 업무협약은 민선6기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정 4개년 계획 핵심과제 중 보건의료부분 ‘공공의료안전망 구축’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푸르메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어린이 재활치료기관인 푸르메재활센터를 ‘안전망병원’으로 지정하고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해 공공보건의료 수행에 필요한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푸르메재단은 장애어린이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어린이의 치료와 재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창보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재활치료가 필요한 많은 장애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울시의 의료안전망을 구현하고 공공보건의료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민간의 기금으로 건립된 푸르메재활센터가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서울시의 약속은 장애어린이들을 위한 재활치료시설이 부족한 현실에서 단비와도 같은 지원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우현 푸르메재활센터장은 “서울시의 의미있는 동참으로 장애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맞춤형 재활치료를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푸르메재활센터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손을 잡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푸르메재단이 서울 종로 세종마을에 운영 중인 푸르메재활센터는 푸르메의원과 푸르메치과로 구성되어 있다.

푸르메의원은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재활치료 전문팀이 협업해 장애어린이의 발달 상태에 따른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실시하는 치료기관이다. 2012년 개원 이후 장애어린이 2만여 명 이상을 진료했고 3만5천 건 이상을 치료했다. 2015년 현재 일평균 80여명의 환자를 진료 및 치료하고 있다.

푸르메치과는 지난 2007년, 푸르메재단이 서울 종로구에 설립한 민간 최초의 장애인 전용 치과로서 장애인들의 치아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8년여 동안 멀리 경남 부산, 강원도 삼척 등 전국 각지에서 푸르메치과를 찾은 장애인은 5천여 명에 달하며 진료건수는 3만여 건이 넘는다. 2015년 현재 일평균 20여명의 환자를 진료 및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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