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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푸르메재단 객석나눔에 고마운 손길이 하나 더해졌습니다. 뮤직드라마 ‘락(樂)시터’를 제작하고 있는 ㈜도모컴퍼니에서 나눔에 동참하기로 한 것입니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 탓에 이번 객석나눔에 초대할 분들을 선정하는 데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모든 분들을 초대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뮤지컬 ‘JUMP’와 ‘락(樂)시터’ 2가지 뮤지컬을 골라 볼 수 있었던 10월!
원광장애인복지관의 직업적응훈련반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장애청년들. 지적장애인거주시설 ‘가없이좋은곳’에서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일하고 있는 분들 36명이 함께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하신 분들이 정성을 담아 보내준 편지에도 그날의 즐거움이 묻어납니다. 행복한 추억 하나씩 가져가셨기를 바라봅니다.

 객석나눔에 선정되어 아주 기뻤습니다. 기대했던 만큼 뮤지컬 JUMP 공연도 재미있었습니다. 내용이 어렵지도 않고 율동과 음악이 어우러져 매우 역동적이고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함께 갔던 우리 친구들도 집중해서 보고 즐겁게 큰소리로 웃으며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 친구들의 감상평 *

“정말 재밌었어요. 도둑들이 진짜 바보 같아요~”
“할아버지가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그런데 진짜 할아버지는 아닌 거죠?”
“삼촌이 술을 안마시면 좋겠어요. 술 안마시면 더 멋있을 것 같아요.”
“뮤지컬 점프 검색해봤는데 정말 유명한 공연이래요! 엄마랑 동생에게 자랑하려고요.”
“정말 많이 웃었어요. 다음에도 또 뮤지컬 보러 가요!”

함께 갔던 친구들이 모두 재미있어해서 저도 함께 행복했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기회를 많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 백연화 사회복지사

화려한 가을날 가없이좋은곳 조리원 선생님들과 들뜬 마음으로 대학로에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락시터’를 관람하는 동안 신나는 음악과 춤, 배우들의 재치에 무척 즐거웠습니다. 함께 갔던 선생님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여서 더욱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시설에서 살고 있는 장애인들의 식사를 책임지고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다함께 공연관람을 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객석나눔에 선정되어 기관에 양해를 구해 모처럼 모두 함께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공연 관람을 다녀온 후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좋은 에너지를 얻어 온 것 같다고 합니다. 좋은 에너지는 우리 장애인들의 맛있는 식사 준비에 쏟아 붓겠습니다.
대학로 나들이도 소극장 공연도 뮤지컬 관람도 처음이신 조리원 선생님들께 좋은 기회를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 가없이좋은곳 임경운 사회복지사

장애인분들과 시설관계자 분들 모두 재충전의 시간이 되셨으리라 생각 됩니다.
푸르메재단의 객석나눔은 여러분의 힘찬 응원에 힘입어 언제나 묵묵히 도움을 주시는 ㈜예감과 ㈜도모컴퍼니와 함께 지금처럼 달려가겠습니다.

 
*정리= 전고은 간사 (나눔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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