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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원정대 당신의 예쁜 미소를 찾아드립니다

[푸르메미소원정대 2014년 1차]

 

지난 4월 13일,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장애인 이동치과진료 봉사단인 <푸르메미소원정대>가  신한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인천에 떴습니다. 신한은행 임직원들 사이에서 유독 인기가 높아 100 대 1의 (믿거나 말거나) 엄청난 경쟁률을 보인다는 푸르메미소원정대. 이번에도 장애인의 예쁜 미소를 책임지기 위해 신한은행의 숨은 달인 30명이 발벗고 나섰습니다.

뛰어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신한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왕복 3시간 거리의 인천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더모닝 <해바라기>를 찾았습니다.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해바라기>는 치과진료를 받기 어려운 지역에 있어 푸르메미소원정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합니다.

푸르메미소원정대는 치과진료를 받기 어려운 장애인들의 치아를 꼼꼼히 살핍니다. 아프지 않고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장애인들이 많아지길 꿈꿉니다.
푸르메미소원정대는 치과진료를 받기 어려운 장애인들의 치아를 꼼꼼히 살핍니다. 아프지 않고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장애인들이 많아지길 꿈꿉니다.
이번 미소원정대는 장애인의 치과진료를 담당하는 이동치과진료팀과 <해바라기> 시설 전체를 청소하고 정리하는 시설청소팀으로 나누어 활동했습니다. 이동치과진료팀에서는 장애인의 구강상태를 검진한 후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시설청소팀은 선풍기와 에어콘 등의 냉난방기, 식당, 생활관 등을 청소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한 명의 장애인을 제대로 진료하기 위해서는 여러 봉사자들이 힘을 합해야 합니다.(왼쪽) 장애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바닥을 깨끗이 닦았습니다.(오른쪽)
한 명의 장애인을 제대로 진료하기 위해서는 여러 봉사자들이 힘을 합해야 합니다.(왼쪽) 장애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바닥을 깨끗이 닦았습니다.(오른쪽)
다들 땀을 뻘뻘 흘리며 자신의 임무를 열심히 수행해 주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었던 달인 2명을 소개해 드립니다.

장애인 한 분 한 분의 곁을 지키며 용기를 북돋아 준 ‘응원의 달인’ 박정희 차
장애인 한 분 한 분의 곁을 지키며 용기를 북돋아 준 ‘응원의 달인’ 박정희 차
먼저, 이동치과진료팀에서 활동한 ‘응원의 달인’인 박정희 차장(신한은행 여신관리부)입니다. 박정희 차장은 푸르메미소원정대에 무려 4번이나 참여한 베테랑 봉사자로 이동치과 진료팀의 인원 배치와 진료 셋팅을 진두지휘 했습니다.

특히 치석제거 치료를 두려워하는 장애인 이용자들에게 “괜찮아요”, “잘했어요!”, “조금만”, “한번만”, “쉬었다가” 등을 연신 외치면서 용기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무서운 치료기 소리에 발버둥치는 이용자들이 다치지 않도록 땀을 뻘뻘 흘리면서 잡아주었고, 진료가 끝나면 누구보다 환하게 웃으면서 고생했다는 말로 달래주었습니다.

미소원정대를 신청할 때마다 경쟁률이 높아 함께하지 못할까 봐 조마조마했다는 박정희 차장. 푸르메미소원정대의 봉사활동은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어서 꼭 함께하고 싶었다는 말씀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의 미소가 더욱 멋지고 빛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그러한 따뜻한 마음 때문이 아닐까요?

시설의 구석구석을 빠른 손놀림으로 깨끗하게 변신시킨 ‘빠른 손의 달인’ 이광식 부장
시설의 구석구석을 빠른 손놀림으로 깨끗하게 변신시킨 ‘빠른 손의 달인’ 이광식 부장
다음은 시설청소팀에서 빼놓을 수 없는 ‘빠른 손의 달인’인 이광식 부장(신한은행)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왕좌왕하던 가운데 유독 눈에 띄는 빠른 손놀림으로 선풍기와 냉난방기를 청소했습니다. 먼지를 닦아 내고 여기저기 도와주는 그의 손길은 연신 분주했습니다. 어쩜 그렇게 잘하느냐는 질문에 이광식 부장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가장 자신있는 일을 하기 때문이라며 겸손하게 대답합니다. 더불어 푸르메미소원정대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참으로 기쁘다면서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신한은행 임직원들의 손길 덕분에 냉난방기 청소 뿐 아니라 시설의 식당 바닥 청소까지 완벽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장애인의 예쁜 미소를 찾아주기 위해 어디든 달려 가는 푸르메미소원정대, 다같이 파이팅을 외쳐 봅니다.
장애인의 예쁜 미소를 찾아주기 위해 어디든 달려 가는 푸르메미소원정대, 다같이 파이팅을 외쳐 봅니다.
40명의 미소원정대 모두 열심히 봉사한 덕분에 중증장애인 51명이 치과진료를 통해 밝은 미소를 지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바라기> 곳곳이 깨끗한 치아처럼 부쩍 환해졌습니다. 장애인들에게 예쁜 미소를 찾아주는 미소원정대는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글= 김준환 간사 (모금사업팀)
*사진= 김수현 간사 (모금사업팀), 신혜정 간사 (나눔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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