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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나눔 후기] 기다리고 기다리던 뮤지컬

 기다리고 기다리던 뮤지컬 ‘JUMP’

1월 20일 목요일! 기다리던 뮤지컬 ‘JUMP’를 관람하는 날! 한, 두 분씩 약속장소에 모여 모두 함께 기대감과 호기심을 가지고 그리 멀지 않는 종로시네코아에 도착하였습니다. 공연을 관람하기 전 공연사진 앞에서 모두 함께 사진을 찍은 후 티켓을 받아 공연장을 들어서며 무대를 구경하고, 지정된 자리가 앞자리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더욱더 큰 기대감을 가지고 공연이 시작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모두들 뮤지컬 ‘JUMP’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을 접하지 못한 상태에서 재미있고, 외국에서도 공연을 할 정도로 유명한 공연이라는 이야기만 듣고 공연을 관람하게 되었는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외국인이나 장애인이나 비장애인 누구 할 것 없이 공연에 흥미를 가지고 빠져들만큼 역동적인 움직임과 여러 표정들을 보여 주어 괜히 외국에 나가서 공연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여러 가지 표정연기와 움직임으로 청각장애인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것과 청각장애인들이 보다 공연 내용과 흐름을 이해할 수 있을만한 열정적인 표정연기를 보여 주셔서 보는 내내 크게 웃고, 박수를 치며 공연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나오면서 우리 모두 “너무 재미있었다.” 라고 말하며, 공연의 흥겨움의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지원들이 계속 되어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같이 뮤지컬, 영화 등의 문화공연을 편하게 즐길 수 있고, 더 나아가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뮤지컬, 영화 등이 많이 제작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면서, 이렇게 좋은 기회 덕분에 함께 가신 청각장애인들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아서 뿌듯한 마음이 들고, 이번 기회를 통해 뮤지컬, 영화, 연극을 접하기 쉽지 않고, 어려워하는 청각장애인들이 문화공연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푸르메재단과 예감에게 감사드린다는 말과 마음을 전합니다.

* 글,사진= 서울시농아인협회 종로구지부 문혜영 수화통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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