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는 우리의 꽃" 아동학대예방 서명릴레이 동참

푸르메재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만났습니다. 두 재단의 공통점을 꼽는다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는 점입니다.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지난 8월 11일, 뜻 깊은 발걸음에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가 동행했습니다.


바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추진하는 ‘아동학대예방 서명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것입니다. 이번 서명릴레이는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어린이에게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계 주요인사와 시민들이 서명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입니다.




▲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오른쪽 두 번째)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아동학대예방 서명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배우, 국회의원, 단체장 등 많은 인사들의 참여를 통해 서명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지난 8월 1일 일찍이 서명에 동참한 박홍섭 마포구청장의 지명으로 바통을 이어받게 되었습니다.


백경학 상임이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이 준비한 아동학대예방 서명판에 ‘어린이가 행복하면 우리사회 모두가 행복합니다. 어린이는 우리의 꽃’이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아동학대가 근절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참여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약속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제 캠페인의 진행 방식대로 다음 서명주자를 지명할 순서. 백경학 상임이사는 고심 끝에 대중을 위한 과학 강연과 저술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과학의 세계로 안내하는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을 추천했습니다.


서명판을 함께 들고 기념촬영을 한 백경학 상임이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의 표정에서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사회를 향한 열정이 묻어납니다. ‘학대 없는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서명릴레이가 계속 되길 푸르메재단이 응원하겠습니다.


*글, 사진= 정담빈 간사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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