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푸르메재단에 치과 진단용 CT 디지털 파노라마 기부

외환은행 나눔재단은 3일 서울 종로구 신교동 푸르메재단을 찾아 장애인 치과 진료를 위해 써달라며 치과 진단용 디지털 파노라마 장치를 전달했다.


권택명 외환은행 나눔재단 이사는 “장애인들을 위해 많은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장애인 치아 건강을 위해 이 의료기기가 의미있게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푸르메재단이 푸르메재활센터 내 운영하고 있는 푸르메치과는 장애인 전용 치과로 지난 2007년 7월 개원한 이후 5년 4개월이 지난 3일 현재까지 2만6476명의 장애인들이 일반 치과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치료를 받았다.


장애인들은 푸르메치과에서 휠체어를 탄 채로 치과 진단용 디지털 파노라마 장치로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외환은행 나눔재단 권택명 이사(오른쪽)가 3일 서울 종로구 신교동 푸르메재활센터 내 푸르메치과를 찾아 장애인 치과 진료를 위해 써달라며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에게 치과 진단용 디지털 파노라마 장치를 전달하고 있다.
외환은행 나눔재단 권택명 이사(오른쪽)가 3일 서울 종로구 신교동 푸르메재활센터 내 푸르메치과를 찾아 장애인 치과 진료를 위해 써달라며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에게 치과 진단용 디지털 파노라마 장치를 전달하고 있다.

*글=김민용 홍보사업팀장 / 사진=이예경 홍보사업팀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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