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보태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The miracle begins 기적은 시작됐습니다


2012년 2월 14일, 재단의 열혈 홍보대사 션과 여러분이 함께 시작한 '만원의 기적' 캠페인. 장애어린이들이 마음놓고 치료 받을 수 있는 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하겠다는 꿈같은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약 8개월이 지난 지금, 벌써 마음을 함께하시는 분이 1200여명을 넘어섰습니다. 기적이 멀리있지 않구나 싶은 감동의 순간들이었습니다.


어떻게하면 이렇게 큰 고마움을 전할 수 있을까요. 션과 재단 모금일꾼들이 머리를 맞대어 논의한 끝에 늦었지만 기부증서를 보내드리기로 했습니다. 받아보신 분들의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상상을 하니 소포 포장 1000개도 거뜬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10월 29일 발송을 시작했습니다. 거리에 따라 2~3일 정도면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기적의 증거입니다


철인3종 경기에 참가해 달렸던 거리 1m마다 1000원씩 5150만원을 기부한 홍보대사 션(왼쪽)
철인3종 경기에 참가해 달렸던 거리 1m마다 1000원씩 5150만원을 기부한 홍보대사 션(왼쪽)

아이가 나누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길 기도한다며 참여해주신 아빠 엄마, 결혼을 기념해 동참한다는 예비신부, 생일을 맞아 '기적을 위해 함께하는 일'을 스스로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분… 우리 주위의 따듯하고 작은 이야기, 큰 마음들이 모여 기적을 이뤄가고 있습니다.홍보대사 션도 매번 다양한 방법으로 기금을 마련해 만원의 기적에 보태고 있습니다. 재단 모금 일꾼들도 장애어린이를 따듯하게 보듬고 스스로 일어서도록 돕는 병원을 세심하게 계획해나가겠습니다.장애어린이들이 몸과 마음을 치료받을 수 있는 따듯한 병원 만들기. 같은 꿈을 꾸는 우리가 자랑스럽습니다!



만원의 기적과 천원의 기적 신청자 분들 중 무려 150여분의 주소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11월 첫째 주가 지나도 기부증서가 도착하지 않는다면 재단으로 연락 주세요.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02-720-7002 / moa218@purme.org



*글/사진 : 이예경 홍보사업팀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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