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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나눔은 무엇입니까?

당신에게 나눔은 어떤 의미입니까…

참 좋은 인연을 만나는 날.
어떻게 하면 더 의미 있는 만남을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편히 계시다 갈 수 있을까?
왠지 떨리는 마음으로.. 만남의 시간을 기다립니다.

 

오늘은 1년 동안 각자 다른 모습의 재능나눔으로 푸르메나눔치과와 미소원정대를 위하여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과 함께 하는 날입니다. 소외된 장애인의 치아건강을 위한 푸르메나눔치과와 미소원정대 활동에 절대 빠져서는 안 되는 것이 재능나눔입니다.
치과의사, 치위생사 뿐 아니라 진료도우미로, 환자안내자로, 사진촬영으로 등으로 도와주시는 일반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와 귀한시간나눔이 모여 이루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은 서로가 진료에 힘쓰고, 일정이 겹치지 않아 누구와 함께하는지 알기 어려웠지만 오늘은 모두 함께 모여 지난 2011년의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정성껏 준비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늦었지만 이제서야 자기 소개도 하고 그 동안의 이야기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다른 공간에서 살던 사람들이 하나의 목적으로 모여 새로운 일을 하다 보니 처음에는 우당탕 소란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맞춰가며 진료를 진행해나가고, 시간이 지난 후 풀어놓은 이야기에서는 어느새 손발이 척척 맞아가는 모습에 스스로와 우리에 대한 대견함입니다. 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하고 있는 서로에 대한 고마움입니다.
또한 내년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 “나는 40대가 되어서야 청소년 보호감찰제도를 통하여 봉사활동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이렇게 젊을 때에 나눔의 즐거움을 누리고 있는 여러분이 부럽다.” 며 늦은 시간이지만 참여하셔서 청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신 강지원 대표.

 

즐거운 우리끼리의 시간을 마치고 난 후 또 다른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방재활센터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들의 따뜻한 성탄을 위한 몰래산타가 되어주기로 한 것 입니다. 신나는 현장이벤트를 통하여, 자신을 위한 선물도 받고, 장애아이들을 위한 성탄 소원리스트를 통해 한달 뒤 몰래 산타로의 변신을 예약합니다. 기다리고 있을께요~ *^^*

향을 쌌던 종이에서는 향내가 남고 생선을 꿰었던 곳에서는 비린내가 남습니다.
과연 시간이 지나고 난 뒤, 우리의 만남에서는 어떤 향기가 남을까요.
스스로 모르는 사이에 서로 닮아가는 우리, 참 좋은 인연인 당신을 만나 행복합니다..

 

글.박세나 후원사업팀 간사 | 사진.민경준 재능기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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