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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메재단 삼일투명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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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메재단 삼일투명경영대상 수상

푸르메재단은 15일 삼일미래재단(삼일회계법인이 출자한 공익재단)이 수여하는 ‘삼일투명경영대상’ 장애·의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비영리 기구(NPO)의 모금과정 및 기금 집행의 투명성을 제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9년 제정됐다.

국내에서 외부기관에서 NPO들의 회계투명성을 검증하고 심사·평가하는 제도는 이 상이 유일하다. 이날 시상식은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열렸다. 구호단체인 월드비전, 사회복지법인 한국컴패션 등도 이날 함께 상을 받았다.

강지원 공동대표(변호사)는 수상소감에서 “창립 5년 만에 큰 상을 주신 것은 앞으로 장애인 재활복지사업의 진일보를 위해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로 생각한다”며 “장애인들의 실질적 자립을 돕는 일은 더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이 비장애인에 비해 능력이 부족하다는 편견을 버리고 참여할 때 가능하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참여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수상 단체는 삼일회계법인 소속 회계사들에 의한 1차 평가, 서울대 정운오 교수 등 대학교수 들에 의한 2차 평가, 삼일미래재단 실무진의 방문심사, 삼일미래재단 이사회의 최종심사 등 총 4차에 이르는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푸르메재단은 ‘기본정보 제공’ ‘필요정보 제공’ ‘재무성과 공개’ ‘사업실적 공시’ ‘조직운영’ ‘설립목적’ 등 6개 평가영역 전체에서 모두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았다.

특히 홈페이지를 통해 이사진과 실무진의 약력과 담당 업무, 연락처 들을 소상히 공개해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책임운영의 자세를 분명히 하고 있다는 점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모든 수입과 지출을 매달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직원윤리 규정과 재무회계 기준을 마련해 준수하고 자발적으로 외부감사를 받고 있다는 점도 수상의 배경이 됐다.

강 대표는 “이제 싹을 틔우고 있는 우리 기부문화에 있어 모금 단체에 투명성 시비가 발생하는 것 자체가 치명적”이라며 “재단 설립 때부터 모든 것을 공개해온 투명성이 푸르메재단의 핵심가치”라고 말했다.

*글=임장혁 기획홍보팀 간사
*사진=정태영 기획홍보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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