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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심마니의 한 여름 크리스마스 선물-“산에서 나온 귀한 선물 가지고 왔습니다.”

산타 심마니의 한 여름 크리스마스 선물
“산에서 나온 귀한 선물 가지고 왔습니다.”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를 위한 산삼 전달식이 지난 7월 5일 푸르메한방어린이재활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산삼감정협회의 박형중 위원장은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를 위해 지난 5월 19일 1차 산삼 25뿌리를 기증한 데 이어 이번에 2차로 20뿌리를 추가로 기증하였습니다.

이번 산삼 전달식은 평소에도 소아암협회 등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온 산삼감정협회의 박형중 위원장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매달 두 명의 소아암 환자에게 산삼을 선물하면서 “산타 심마니” 라는 별명을 얻은 박형중 위원장은 25년 전부터 산에서 산삼을 캐는 심마니로 일을 해오던 중 아픈 아들을 위해 산삼을 사러 왔다가 돈이 없어 돌아서는 한 어머니의 모습을 본 후 자신이 캔 산삼의 10%를 아픈 아이들을 위해 기증해오고 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 줄 수 있는 것을 주는 것인데 이렇게 환대해주셔서 오히려 창피하다는 라는 박형중 위원장
내가 가지고 있는 것, 줄 수 있는 것을 주는 것인데 이렇게 환대해주셔서 오히려 창피하다는 라는 박형중 위원장

“산삼은 내가 찾고 싶다고 해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산에 들어가기 전에 ‘아픈 아이들을 더 많이 도울 수 있게 예쁜 산삼이 보이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래서인지 산에 가면 신기하게도 산삼이 ‘나를 데려가세요’ 하는 것처럼 눈에 쏙 들어옵니다.”

박형중 위원장이 판매하는 산삼의 가격은 손님에 따라 다릅니다.
재정이 넉넉해서 자신을 위해 산삼을 먹는 사람들에게는 제 값을 다 받지만 몸이 약해서 산삼을 먹어야 하는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는 결코 제 값을 다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산삼을 지원받은 어린이의 어머니께서는 “어린이재활병원이 줄어들고 있는 시점에서 푸르메재단이 어린이재활병원을 짓고, 이런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어서 너무 고맙다. 한방 재활치료를 시작하고나서 아이의 잔병치례가 부쩍 줄었는데 이번에 귀한 산삼까지 먹으면 더욱 건강해질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푸르메한방어린이재활센터에 기증된 산삼은 장애어린이들의 약해진 면역력증진과 더운 여름철 나기에 귀하게 사용될 것입니다. 한 여름에 문득 감사한 선물과 함께 찾아와주신 산타 심마니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글=박세나 배분사업팀 간사
*사진=정태영 기획홍보팀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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