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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씨앗을 심었더니 재활의 희망이 쑥쑥 자라나요!

 

 

푸르메재단은 내년 여름 완공되는 <세종마을 푸르메센터> 건립준비로 눈코 뜰새 없이 분주합니다. 지난 겨울 강추위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지하주차장 공사도 날씨가 풀리면서 다시 시작되었고 이곳 지상에 세워질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어린이재활센터와 장애인복지관)에 대한 기본 설계를 끝내고 공사에 필요한 실시설계 작업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건립 준비 작업이 한창입니다. 지하공사가 순조롭게 마무리 된다면 꽃피는 5월에 지상층 착공에 들어가 내년 초여름이면 푸르메재단이 꿈꾸던 재활치료센터가 효자동 네거리에 세워지게 됩니다.

교통사고나 심한 뇌성마비 등으로 걸을 수 없는 장애인을 위한 최첨단 보행치료기 로코마트를 이용한 선진치료 장비와 한양방치료가 통합된 어린이재활센터, 민간 유일의 장애인전용 치과의원, 환자 중심의 차별적 서비스를 위한 재활의원이 결합되고 지역사회의 장애인복지관 기능을 담당할 국내 최초의 전문 재활센터가 될 <세종마을 푸르메센터>는 건립과정도 남다릅니다. 바로 건립을 위해 시민과 기업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종로구에서는 건립부지 600여 평을 선뜻 내놓았고 이어서 종로구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건립비 모금에 동참했습니다. 재단과 이웃하고 있는 청운동 새마을금고에서도 옛날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한줌씩 모으는데서 유래된 <사랑의 좀도리> 기금을 푸르메센터 건립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습니다.

개인 후원자 분들도 재활센터건립을 위해 마련된 잔디기금과 벤치기금, 나무기금에 정성을 모아주고 계십니다. 최근 김정훈 후원자(CBS기자)는 첫아이의 두 돌과 둘째 아이의 백일을 맞아 아이들에게 특별하고 가치 있는 선물을 하고 싶다며 기부선물을 통해 벤치기금에 기부해주셨습니다. 이 밖에도 50여 분의 후원자 님들이 기금마련에 동참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의 정성으로 총 건립비 100억 원 가운데 절반 가량의 건립 기금이 모아졌지만 갈 길이 아직 멀기만 합니다. 건립비용 모금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할 뿐 아니라 시공과정에 필요한 재능기부와 물품기부도 절실합니다. <이가건축>과 <한미파슨스>가 설계와 CM(Construction Management)에 재능기부해 주신 것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시공이 본격화되면 철근, 콘크리트, 내외장재, 냉난방분야에서 다양한 자재업체들의 기부가 이어져 <세종마을 푸르메센터>가 많은 분들의 정성과 뜻을 모아 세워지기를 기대합니다.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에 의미있는 모델을 제시하게 될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씨앗을 뿌려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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