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전날인 12월 24일 푸르메재단에 반짝반짝 빛나는 별처럼, 존재만으로도 아름다운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입니다. 푸르메재단의 주춧돌인 이용자, 기부자, 자원봉사자가 모두 모여 웃음과 재활의 희망을 노래하는 작은 음악회가 푸르메재단 2층에서 펼쳐질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이 행사는 동화작가 임정진 선생님과 성악가 김동현 교수님께서 자신들이 가진 재능을 이웃과 나누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가능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가장 잘 하는 것을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것, 그리고 그로 말미암아 행복을 전파하는 것. 이것이 진정한 의미의 나눔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24일, 2009년 한 해 착한 일 많이 한 우리 푸르메재단에도 산타할아버지가 찾아오실까요?이 날 열리는 특별한 음악회에서는 신명나는 판소리 한마당과 해금연주로 듣는 캐롤 송, 성악가의 아름다운 노래가 울려 퍼지고 함께 민요도 따라 부를 수 있는 시간이 마련이 됩니다.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이 행사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감사와 감동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푸르메재단 작은음악회 「당신이 우리의 별★ 입니다」
일시	2009년 12월 24일/ 오전 11:00~ 오후 13:30
장소	푸르메재단 2층 (푸르메한방어린이재활센터)
내용	1부 : 작은음악회 2부 : 크리스마스 파티

*글=이명희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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