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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김동현 교수 장애 어린이 위해 피아노 기증

2009년 7월 1일, 푸르메재단에 업라이트 피아노 한 대가 배달되었습니다.

이 피아노는 성결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이신 테너 김동현님께서 음악가의 꿈을 키우며 사용하시던 것으로 푸르메어린이재활센터의 장애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히 기증해 주신 것입니다.

김동현 교수는 오른쪽 팔이 불편한 지체장애인으로 서울대 음대를 나와 독일로 유학, 쾰른 음대를 거쳐 세계 최고 수준의 국립 도이체오페라단에서 10년 간 테너로 활동했습니다.

푸르메재단 주최 2005 테마콘서트에서 이희아,박마루씨와 공연하는 김동현 교수(좌)
푸르메재단 주최 2005 테마콘서트에서 이희아,박마루씨와 공연하는 김동현 교수(좌)

김 교수는 2008년 푸르메재단과 한겨레신문이 함께 진행한 캠페인, ‘우뚝 선 장애인, 희망의 손을 잡아요’를 통해 노래 부르며 살겠다는 꿈을 열정으로 이룬 사연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2008 푸르메작은음악회
2008 푸르메작은음악회

김동현 교수는 2008년 12월, 푸르메재단에서 장애 어린이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동료 음악인들과 함께 출연료 없이 열어 주셨고 그때부터 장애 어린이들이 음악을 통해 더 즐거워하고 밝아졌으면 하는 마음을 이번에 아끼시는 피아노로 선물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자신의 음악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서 기쁘게 노래를 부르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가족과 함께

앞으로도 소외된 사람들의 마음을 풀어주는 아름다운 노래를 많이 들려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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