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창완의 자선 맥주 콘서트

<자선 맥주 콘서트에서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하고 있는 김창완씨>
<자선 맥주 콘서트에서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하고 있는 김창완씨>

푸르메재단을 돕기위한 김창완씨의 자선 맥주 콘서트가 12월 18일(일) 오후 6시 하우스맥주 전문점 <옥토버훼스트> 강남점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콘서트에는 200여명 관객의 뜨거운 열기속에 김창완씨가 산울림의 히트곡 <나어떡해>를 비롯해 1시간 50분동안 20여곡을 열창했습니다.


김창완 씨는 이날 공연의 출연료를 재활전문병원 건립기금으로 푸르메재단에 기부했습니다.


또 옥토버훼스트 이원식 사장님은 이날 오신 200여 명의 관객들에게 요리와 맥주를 무제한 무료로 대접해 주시고 공연 입장료 전액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해 주셨습니다.


 


<공연 중인 김창완 씨>
<공연 중인 김창완 씨>

콘서트는 관람객들로 가득 찬 상태에서 시작해 1시간 50분 동안 옥토버훼스트의 컨셉답게 "흥겹게" 진행되었습니다.(콘서트 장이 좁아서 발길을 돌리셔야 했던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더 많은 관람객이 못 들어오신 것이 아쉬울 정도로 너무 열광적인 분위기였죠. (산울림 헌정 앨범이 디스크 두 장인 것으로 아는데, 그 두 장에 담긴 곡들이 모두 많은 분들께 잘 알려진 곡들입니다. 그만큼 많은 노래로 사랑 받고 계시니까 당연히 공연도 열광적인 분위기였겠죠?) 함께 손뼉치고, 팔 흔들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관람객들께서 많이 "행복"해 하셨고, 저희들도 많이 행복했습니다.


<공연이 시작되기전 김창완씨와 인사하는 푸르메재단 공동대표이신 강지원 변호사님(뒷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아동문학가 고정욱 선생님(앞줄 첫번째)>
<공연이 시작되기전 김창완씨와 인사하는 푸르메재단 공동대표이신 강지원 변호사님(뒷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아동문학가 고정욱 선생님(앞줄 첫번째)>

콘서트에서는 경비(음향, 조명, 백 밴드 등)를 제외한 순 수익금은 2,186,000원입니다. 이 수익금은 고객님들을 대신해 푸르메재단에 후원금으로 기증됐습니다.

콘서트 티켓 구매와는 별도로 네 분이 현장에서 푸르메재단 후원금으로 316,000원을 내 주셨습니다. 김창완님의 팬클럽 개구쟁이에서 10만원, 황재주님이 10만원, 이름을 밝히지 않으신 분이 10만원, 또 다른 이름을 밝히지 않으신 분들이 1만 6천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콘서트 현장에서 열분이 자동이체 방식으로 푸르메재단을 정기 후원하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김창완씨 공연을 즐기는 관객들>
<김창완씨 공연을 즐기는 관객들>

공연 도중 김창완 씨로부터 결혼 기념 14주년 선물로 장미꽃 열네송이를 받으신 분은 김철균(43·하나포스닷컴 대표) 고객님 부부이십니다. 김창완씨가 선사한 장미꽃과 "잘 살아!"를 연호해 주신 관람객들 덕분에 평생 잊지 못할 결혼 기념일 선물을 받으셨다고 행복해 하셨습니다.


김창완씨의 공연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신 백 밴드는 아주 소액의 수고비만 받고 좋은 연주를 들려 주셨습니다.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이번 콘서트에서의 연주가 "괜찮았다"고 자평하셨다는군요. 물론 김창완 씨는 출연료를 전혀 받지 않고 무료로 공연해 주셨습니다.


콘서트를 위해 (주)매니아 사운드에서 실비만 받고 음향과 조명을 지원해 주셨습니다. 콘서트의 취지에 공감하시고 열심히 수고해 주신 (주)매니아 사운드에 감사 드립니다.


<노래 도중 목이 마른 김창완씨가 관객들의 원샷 연호속에 맥주를 마시고 있습니다>
<노래 도중 목이 마른 김창완씨가 관객들의 원샷 연호속에 맥주를 마시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차분하게 노래를 듣는 관객들>
<처음에는 차분하게 노래를 듣는 관객들>

<공연이 중반에 접어들자 흥을 참지 못한 관객들은 아예 자리에서 일어서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공연이 중반에 접어들자 흥을 참지 못한 관객들은 아예 자리에서 일어서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뒤에 앉아계시던 강지원 대표님도 관객들의 열기에 합류해 앞에서 김창완씨의 노래를 듣고 계십니다>
<뒤에 앉아계시던 강지원 대표님도 관객들의 열기에 합류해 앞에서 김창완씨의 노래를 듣고 계십니다>

  <공연전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시는 강지원 대표님>
  <공연전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시는 강지원 대표님>

<김창완씨가 인사를 하러 객석을 돌자 서초동 성당에서 오신 분들이 박수로 김창완씨를 환영하고 있습니다>
<김창완씨가 인사를 하러 객석을 돌자 서초동 성당에서 오신 분들이 박수로 김창완씨를 환영하고 있습니다>

<푸르메재단님께... ^^ 푸르메재단도 김창완씨의 싸인을 받았습니다.>
<푸르메재단님께... ^^ 푸르메재단도 김창완씨의 싸인을 받았습니다.>

<푸르메재단에서 발간한 에세이집 <사는것이 맛있다>출판팀과 이날 촬영을 온 KBS 사랑의 가족 스텝진이 김창완씨와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푸르메재단에서 발간한 에세이집 <사는것이 맛있다>출판팀과 이날 촬영을 온 KBS 사랑의 가족 스텝진이 김창완씨와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아동문학가 고정욱 선생님이 관객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아동문학가 고정욱 선생님이 관객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푸르메재단의 든든한 후원자인 삼성 SDS 푸르메 동호회 회장인 유영인(왼쪽에서 첫번째) 등 동호회원들>
<푸르메재단의 든든한 후원자인 삼성 SDS 푸르메 동호회 회장인 유영인(왼쪽에서 첫번째) 등 동호회원들>

<열띤 공연에도 차분함을 잃지 않으신 중견화가 김점선 선생님 (왼쪽에서 첫번째와 김용해 푸르메재단 공동대표님(왼쪽에서 세번째)>
<열띤 공연에도 차분함을 잃지 않으신 중견화가 김점선 선생님 (왼쪽에서 첫번째와 김용해 푸르메재단 공동대표님(왼쪽에서 세번째)>

<공연이 끝난뒤 팬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기뻐하고 있는 김창완씨>
<공연이 끝난뒤 팬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기뻐하고 있는 김창완씨>

이날 푸르메재단을 후원하기위한 자선 콘서트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더욱 알찬 내용을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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