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외환은행나눔재단, 푸르메재활전문병원 건립기금 3천만원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외환은행나눔재단이 푸르메재단(이사장 김성수 성공회주교 www.purme.org)가 추진 중인 환자중심의 아름다운 재활전문병원 건립운동에 동참, 병원건립기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외환은행나눔재단 김운겸 사무국장은 13일 서울 신교동 푸르메재단 사무실을 찾아 기금을 전달하며 “한국 재활의료와 장애인 의료복지에 선구적 역할을 하게 될 푸르메재활전문병원 건립에 소중한 씨앗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푸르메재단은 올해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이상적 재활치료와 환자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재활환자들의 충실한 사회복귀를 돕는 150병상 규모의 푸르메재활전문병원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외환은행나눔재단은 푸르메재단의 오랜 벗이자 사업 파트너로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장애청소년들의 도전과 희망 프로젝트를 2008년 백두산, 2009년 한라산에서 잇따라 진행했다. 9일에는 부암동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한 연탄나눔 행사를 공동 주최하기도 했다.

<사진>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왼쪽), 김운겸 외환은행나눔재단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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