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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손범규 아나운서, 아나운서연합회 제 14대 회장 취임

손범규 아나운서, 아나운서연합회 제 14대 회장 취임

성세정 KBS 아나운서에 이어 회장직, 30일 취임식에서 포부 밝혀

2011-03-30 17:24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김재윤 기자

 

손범규 SBS 아나운서가 성세정 KBS 아나운서에 이어 한국아나운서연합회 제 14대 회장에 취임했다.

손범규 아나운서는 30일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취임식 자리에서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손 아나운서는 “아나운서연합회 회장을 하게 된 이유는 바로 이 세상 누구보다도 아나운서라는 이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방송을 사랑해 때문”이라며 “아나운서는 나를 소개하는 이름표도 훈장도 아니다. 밥벌이의 수단 그 이상의 가치를 갖는 나를 가장 잘 설명하는 이름이 바로 아나운서”라고 전했다.

이어 “연합회의 모든 활동은 더불어 사는 우리 사회와 우리를 바라보는 시청자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서로의 친목과 공동의 이익을 위한 활동만이 아닌 사회의 일원으로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깨어있는 아나운서 연합회가 되도록 봉사 활동의 장을 많이 만들겠다. ‘아름다운 가게’, ‘푸르메재단’, ‘아시아 사랑나눔’ 같은 사회 봉사 단체들과 공동의 행사를 기획하고 실천하겠다”고 향후 방향을 밝혔다.

손범규 아나운서는 또 “한국아나운서연합회가 왜 있어야하는지 우리 스스로 느끼고 모두가 참여하는 활동이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며 “한국아나운서대회의 수상자는 시청자들이 뽑도록 하겠다. 아나운서들이 결정하는 상이 아닌 시청자들이 생각하는 열심히 하고 빛이 나는 아나운서들이 상을 받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범규 아나운서는 향후 2년 동안 한국아나운서연합회를 이끌게 된다.

2011-03-30 17:24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김재윤기자 kjy7@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