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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효성 ‘미소원정대’ 의료봉사 개시

효성 ‘미소원정대’ 의료봉사 개시

국내 중증장애인 대상 봉사, 해외로도 의료봉사 확대 계획

2011-07-04 11:57 CBS 육덕수 기자

 

효성이 올해부터 장애인과 빈곤층에 대한 의료지원을 위해 결성한 글로벌 봉사단인 ‘미소원정대’가 3일
경기도 가평에 있는 중증 장애인 시설인 ‘성 가정의 집’과 ‘현리요셉의 집’을 찾아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날 미소원정대는 100여명의 중증 장애인들에게 의료상담, 치과진료 및 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성 가정의 집 윤석인 원장은 “몸이 불편해 이동이 쉽지 않은 장애인들은 아파도 병원에 한번 가는 것이 매우 힘들다”며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효성과 의료복지법인 푸르메재단이 함께 결성한 ‘미소원정대’는 치과, 소아과, 재활의학과 등의 의료진과 한의사,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8월 펼쳐질 베트남 현지 봉사에는 미소원정대와 함께 효성의 베트남 현지법인 임직원들도 적극 참여해 의료봉사를 도울 계획이다.

한편 효성은 미소원정대뿐만 아니라 대학생 해외 봉사단인 ‘효성블루챌린저’도 최근 모집을 완료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효성블루챌린저’는 국내 봉사활동과 함께 해외를 방문해 현지인들의 생활 개선에 필요한 물건을 만들 수 있는 ‘적정기술’ 전파를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cosmos@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