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푸르메재단, 삼일투명경영 대상

푸르메재단, 삼일투명경영 대상

2011-09-16

 

삼일투명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장애·의료 부문 대상을 수상한 강지원 푸르메재단 공동대표(오른쪽)와 시상식을 주최한 삼일미래재단 서태식 이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푸르메재단 제공

푸르메재단이 15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LS용산타워에서 열린 제3회 삼일투명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장애·의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삼일투명경영대상은 삼일회계법인이 비영리 분야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푸르메재단은 2005년 재단 설립 이래 모든 수입과 지출을 투명하게 홈페이지에 공개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직원윤리 및 재무회계 기준 등 자체 투명운영 원칙을 세웠을 뿐 아니라 자발적으로 외부감사를 받아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