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션, "나눔에 있어 크고 작음은 없다" 기부 강연

션, "나눔에 있어 크고 작음은 없다" 기부 강연

2012-12-10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 가수 션이 강연을 통해 나눔을 전파했다.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신교동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는 가수 션이 함께하는 미라클 파티가 열렸다.

이번 파티는 스타와 함께 하는 기부 사이트 위제너레이션에서 션과 함께 모금 활동을 하고 있는 푸르메 재활병원 건립금 모금에 참여한 후원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션은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나눔과 기부에 관한 강연을 펼쳤고 기부 증서 전달, 후원자들과의 사진 촬영도 함께 진행했다.

또 션은 함께 진행된 강연에서 "나눔에 있어 크고 작음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황금, 소금보다 귀중한 지금의 가치를 알고 지금 작은 것부터 나눔을 실천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후원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파티에 참여한 한 후원자 는 "션의 강연을 듣고 큰 감명을 받았다. 연말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좀 더 작은 것부터 나눔을 실천하면서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나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후원자들과 함께한 파티에서 강연을 펼친 션. 사진 = 위제러네이션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