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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단독영상] 션 “1만km 달리다 부상…재활치료 받고 있다”

[단독영상] 션 “1만km 달리다 부상…재활치료 받고 있다”

201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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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민지 기자] 가수 션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만원의 기적’ 캠페인을 위해 1만km를 달리다 발톱이 빠진 사연을 공개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교동 푸르메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푸르메재단이 짓는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해 ‘만원의 기적’ 캠페인을 이끌고 있는 션은 지난해 1km당 1만 원 적립을 목표로 1만km 완주 계획을 세웠다. 1년 동안 철인3종경기, 7km 마라톤, 10km 마라톤 등 총 20개의 대회에 도전한 끝에 땀의 결실을 맺어 1억원을 기부하게 됐다.

이날 션은 1만km를 달리면 힘들지 않냐고 묻자 “왜 힘든 것이 없겠나. 실제로 매일마다 뛰니까 발톱 세 개가 빠졌다. 한꺼번에 같이 빠진 건 아니고 여기가 빠졌다가 저기가 빠졌다가 했다. 발목하고 무릎 부상때문에 재활치료도 받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태까지 살면서 재활 치료를 받아본 적이 없다. 재활 치료를 받아보니까 치료가 얼마나 힘든 건지 알게 됐다. 하지만 치료 과정을 지내 봐야 내가 원래 모습으로 뛸 수 있다. 장애 아동들이 왜 재활 치료가 필요한 지와 그 힘든 과정을 통해서 장애를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어린이들에게 재활치료와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3월 착공해 2015년 마포구 상암동에 완공될 병원은 면적 3215㎡, 지상 7층, 지하 3층(병상 100개) 규모로 지어져 연간 15만 명이 이용하게 된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민지 기자)

조민지 jan416@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