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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더착한커피, 상생발전 다짐…CSV 경영 실천

더착한커피, 상생발전 다짐…CSV 경영 실천

2015-01-13

【서울=뉴시스】2015-01-13  유희연 기자 = 더착한커피는 지난해 9월14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푸르메재단 주관 ‘은총이와 함께하는 철인 3종 경기대회’에서 선수와 관람객을 위해 약 2000잔의 커피를 후원했다.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더착한커피’가 공유가치창출(CSV) 경영을 본격화한다. CSV는 기업이 관여한 지역사회의 경제, 사회적 조건 향상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목표로 한다. 지속성을 갖춘 기부 문화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더착한커피는 ‘나눔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소비자를 위한 착한 가격정책, 예비창업주를 위한 착한 창업정책을 시행 중이다. 가맹사업 2년만에 100호점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다양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으로 진정한 나눔도 실천한다. 일례로 2013년 푸르메재단과 인연을 맺으며 국내 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최초의 통합형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에 동참하고 있다.

푸르메재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기부 행사를 비롯해, 골드벨시니어에서 주관하는 노인 요양 복지시설 건립을 위한 재능 기부 콘서트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CSR 활동을 펼치고 있다.

푸르메재단은 2005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푸르메재활센터 운영을 통해 장애 어린이의 재활치료 등 다양한 의료적 지원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각종 장애우 관련 나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더착한커피의 전 매장은 1년 365일 기부하는 ‘만원의 기적’ ‘천원의 기적’에 참여하고 있다. 각 매장의 점주 이름으로 기부된 기부금은 본사에서 전액 부담 중에 있다. 점주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본사 운영 방침이다. 단기간에 많은 예비창업주의 관심을 받으며 가맹사업을 확장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현재 진행 중인 CSR 활동을 기반으로 CSV 경영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지속성을 갖춘 기부 캠페인을 기획 중이다.

더착한커피 마케팅부서 정나은씨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터치패드를 활용한 디지털 기부 캠페인과 신생 작가 자립을 돕는 문화 기부 프로젝트를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현재 기부 조성금을 후원할 자선단체를 선별 중에 있으며, 추가 발생 수익은 본사가 아닌 점주에게 배분해 매장 운영 안정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희연 기자 lovely_j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