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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국토종주로 장애어린이 ‘재활 레이스’ 응원

자전거 국토종주로 장애어린이 ‘재활 레이스’ 응원

방송인 줄리안 주축 자선라이딩팀 ‘Cycle for Life Korea’, 부산~서울 540km 완주 기부
온라인 크라우드펀딩 모금액 3백여만 원 전달 “장애어린이 재활치료에 힘써 달라”

인기 TV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줄리안이 자전거 국토종주로 국내 유일 어린이재활병원에 힘을 보탰다.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은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29·벨기에)가 자전거 국토종주 자선 라이딩 ‘사이클 포 라이프 코리아 2017(Cycle for Life Korea 2017)’ 완주를 통해 모은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줄리안을 주축으로 결성된 그룹 ‘Cycle for Life Korea’는 시민 기부로 건립됐으나 적자 운영의 어려움을 겪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돕기 위해 자선 라이딩 행사를 마련했다.

줄리안은 미디어 아티스트, 싱어송라이터, 교육 컨설턴트 등 10명과 함께 지난 5월 11일에서 14일까지 3박 4일간 부산에서 서울에 이르는 4대강 자전거길 540km를 완주했다.

Cycle for Life Korea는 온라인 크라우드펀딩 사이트를 통해 모금의 필요성을 알렸고, 자전거 국토종주가 진행된 4일 동안 행사 취지에 공감한 시민들의 동참으로 3,335,716원이 모였다.

줄리안은 “장애어린이들이 장기간의 레이스인 재활치료를 무사히 해낼 수 있도록 어린이재활병원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구슬땀을 흘리며 끝까지 완주해준 분들의 마음이 양질의 재활치료 환경을 만드는 데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르메재단은 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와 사회복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재활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치과·소아청소년과 등 진료과, 재활치료센터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재활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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