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

오는 5~8일 송도 컨벤시아서 ‘코베 베이비페어’

2015-03-03

인천 송도 컨벤시아 1·2 전시장에서 오는 5~8일 제9회 코베 베이비페어가 열린다.

이가전람이 주관하는 코베 베이비페어는 350여 개 업체가 500 부스를 설치, 출산용품부터 유아교육용품까지 예비 엄마·아빠가 원하는 제품을 선보인다.

인천에서 처음 열리는 베이비페어인 만큼 행사 기간 내 박람회를 보러 온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급 핸드 카트를 증정하는 ‘얼리버드 이벤트’가 진행된다. 단, 박람회 기간 중 하루 성인여성 500명만 대상이다.

특히 코베와 푸르메 재단이 함께하는 기부 이벤트인 ‘코베 민들레 BOX’는 출산·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을 갖춰 제품 구입과 동시에 구매금액 전액이 기부된다.

출산장려 정책에 동참하고자 ‘한 가족, 행복 둘, 기쁨 셋’이란 주제로 123 UCC & 사진공모전도 열린다.

주최 측은 관람객의 편리한 박람회 관람을 위해 행사기간 내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20분 간격으로 인천지하철 원인재역·동막역, 송도 컨벤시아 주차장에서 각각 출발한다.

베이비페어 입장료는 5천 원이며, 박람회 공식 어플인 ‘캔고루’와 ‘페어플’을 다운로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베 홈페이지(www.cobe.co.kr)나 행사 사무국(1544-60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기자 lmw@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