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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션 “내년 3월, 어린이 재활병원 개원” 기부 기적 이뤘다

션 “내년 3월, 어린이 재활병원 개원” 기부 기적 이뤘다

2015-09-18

[뉴스엔 강보민 기자]

지누션 션이 내년 3월 어린이 재활병원 개원 소식을 전했다.

션은 9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총이와 함께한 철인3종경기 현장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게재된 글에는 “제3회 은총이 철인3종경기 완주하고 5150만원을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드립니다. 내가 철인3종경기에서 뛴 1m 당 1000원씩,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 총 51,500m, 그래서 철인3종경기를 완주하고 4번째로 5150만원을 푸르메재단에 드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은총이는 6개의 희귀난치병과 불치병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의사선생님들이 1년도 살지 못할거 같다고 한 은총이가 올해로 13살 입니다. 기적입니다”며 “2011년 처음 은총이를 만나고 은총이를 위해 시작한 철인3종경기가 이제는 우리나라 장애를 가진 100만명의 은총이를 위한 발걸음이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또 “처음 철인3종경기를 도전할때 출발선에 서서 ‘내가 과연 완주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언제 이 경기가 끝날까 싶었는데 2시간 52분에 골인 지점을 통과하고 있었습니다”며 “철인3종경기와 함께 시작했던 우리나라 첫번째 어린이재활병원건립이 드디어 골인 지점이 보이고 있습니다.내년 3월에 개원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게 바로 기적입니다!”고 어린이 재활병원 개원 소식을 전했다.

션은 뇌가 서서히 마비돼 굳어가는 ‘스터지 웨버 증후군’과 다리 한쪽이 굵어지고 길어지는 ‘클리펠-트레노우네이-베버 증후군’ 등 6가지 희귀난치병을 지닌 채 태어난 은총이의 홍보대사를 자처한 후 후원을 시작했다.

션은 앞서 2012년도에도 ‘은총이와 함께하는 2012 새만금 철인 3종 경기 대회’에 참가했으며 은총이를 위해 3시간 2분만에 완주에 성공, 5,150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션은 평소 YG패밀리들과 함께 ‘만원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 기부 참여를 독려해 왔으며 아내인 정혜영과 6년째 홀트아동복지회에 매년 1년씩 기부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사진=션 인스타그램)

강보민 bombom@

출처 :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509181624225810